
21일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 신작 피크민 4가 해외 평단에서 호평을 받았다.
피크민 4는 20일 기준, 메타크리틱 88점, 오픈크리틱 87점을 기록중이다. 메타크리틱에는 68개, 오픈크리틱에는 47개 매체가 참여했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6개 매체가 만점을 줬고, 오픈크리틱에서는 98% 추천을 받았다.
전체적으로는 행성 탐험과 생존을 소재로 한 플레이 전반과 특유의 유머를 살려 20년 전 첫 타이틀이 나온 피크민 시리즈를 현 시대에 맞게 부활시켰다는 평이다. 머리에 식물이 달린 피크민 일동과 구조견 '와치' 등 캐릭터 디자인도 준수하고, 퍼즐 풀이도 흥미로우며, 초반에는 쉽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레벨 디자인도 호평받았다. 다만, 전작에는 지원했던 화면분할 협동 플레이가 없어 다소 아쉽고, 반복적인 퍼즐 플레이가 약간 지루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피크민 4는 외계 행성에 남겨진 조난자를 구조하는 신입대원이 되어, 신비한 생물 피크민과 구조견 와치의 도움을 받아 무사귀환을 위해 노력하는 여정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생존을 위해 행성 곳곳을 살피며, 지상뿐만 아니라 지하도 탐색할 수 있다. 지하에는 수수께끼의 장치와 미지의 원주생물, 새로운 보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여기에 시리즈 최초로 밤에 탐색하는 '야간탐색'이 가능하다.
게임은 오는 21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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