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13과 포엑소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하이라이즈 시티(Highrise City)’가 2년간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9월 5일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PC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하이라이즈 시티는 경제와 자원 관리 중심의 도시 시뮬레이션 타이쿤 게임이다. 게임은 도시 제작을 위한 여러 도구를 제공하며, 특히 생산망에 중점을 둔 자원 기반 경제 시스템을 통해 도시 규모를 성장시킬 수 있다.
지난 앞서 해보기를 통해 UI, 그래픽, 자원 시스템이 개편됐으며, 정식 출시 업데이트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이제 변전소와 송전선을 지어야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쇼핑몰과 시민 상호작용이 생겼으며, 메가타워 건설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대중교통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노선을 만들어 교통 체증을 완화할 수도 있다. 또 숙련자를 위한 건설모드인 새 게임 플러스가 추가됐으며, 이외에도 건축물 밸런스, 성능, 기능 등이 조정됐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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