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인기가 한빛소프트의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한빛소프트는 14일, 2024년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한빛소프트의 2024년 상반기 매출은 17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억원,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각각 흑자전환 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1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고,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하며 흑자전환 했다.
이번 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1분기 출시한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다. 출시로 인해 마케팅 등 관련 영업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음에도 매출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는 올해 하반기 동남아시아 4개국 진출을 시작으로 내년 일본 및 대만 출시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당사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집중해 게임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루트슈터 장르 흥행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헬게이트: 런던을 필두로 한 당사가 보유한 다수 IP들의 사업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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