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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작년 말 업데이트로 유저 수가 증가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성과에 힘입어 1분기에 호실적을 냈다. 특히 영업이익이 1,243.2% 늘었다.
넷마블은 8일 자사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햇다. 1분기 매출은 6,239억 원, 영업이익은 497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6%, 영업이익은 1,243.2% 증가했다.

1분기 매출에 대해 넷마블은 지난 3월 20일 출시된 RF 온라인 넥스트와 함께 작년 말에 진행한 업데이트로 DAU(일일 이용자 수)가 증가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견인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넷마블 상위 매출 게임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매출 비중 8%로 2위에 들었고, RF 온라인 넥스트도 3월 20일에 서비스를 시작해 1분기에는 10일치만 반영됐음에도 3%를 차지했다. 장르별 매출 비중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MMORPG가 9%에서 14%로, RPG가 33%에서 36%로 늘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소셜카지노 등 캐주얼 게임으로 42%다.

이어서 1분기 해외 매출은 5,098억 원이다. 전체 매출 대비 82%이며, 전년 동기보다 5.1% 늘었다. 1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6%, 한국 18%, 유럽 14%, 동남아 10%, 일본 6%, 기타 6% 순이다.
마지막으로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1.3% 줄어든 5,742억 원이다. 마케팅비는 전년 동기보다 12.5% 늘었으나, 인건비는 인력감소로 4.1% 줄었고 지급수수료는 자체 IP 게임 매출 증가로 3.6% 감소했다. 올해 3월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는 넷마블이 인수하여 자체 IP로 삼은 대표적인 타이틀이기도 하다.
넷마블은 2분기에 5월 15일 출시되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시작으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글로벌, 5월 21일), 킹 오브 파이터 AFK를 발매한다.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프로젝트 SOL 등 신작 5개를 선보인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지난 3월 20일 출시해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한 RF 온라인 넥스트를 필두로, 향후 준비 중인 신작도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 분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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