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시칠리아, 마피아: 올드 컨트리 8월 8일 출시

2K는 행거 13(Hangar 13)이 개발 중인 마피아 프랜차이즈의 신작 ‘마피아: 올드 컨트리(Mafia: The Old Country)’를 오는 8월 8일 정식 출시한다. 

1900년대 초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한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주인공 ‘엔조 파바라(Enzo Favara)’가 ‘돈 토리시(Don Torrisi)’ 패밀리의 조직원이 되어 마피아 세계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스토리에 중점을 둔 게임이며, 해당 시대의 고증에 노력을 기울였다. 시리즈 최초로 ‘언리얼 엔진 5’를 도입해 사실적인 시칠리아의 모습을 구현한다. 근접전, 총격전, 차량 및 말 탑승 등 액션과 전투도 더해진다. 

공식 출시 일정과 함께 공개된 플레이 트레일러에서는 ‘엔조’의 성장 과정과 1900년대 시칠리아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개발자 인사이트 영상 ‘브레이킹 오메르타(Breaking Omerta)’에서는 행거 13이 1900년대 초 시칠리아를 세밀하게 재현한 과정과 스토리를 만드는 모습이 소개된다.

행거 13 대표 닉 베인스(Nick Baynes)는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세련된 게임플레이가 결합된 스토리 중심의 강력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fk며 “이를 통해 강렬하고 현실적이면서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을 통해 마피아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K 데이비드 이스마일러(David Ismailer) 대표는 “많은 게이머들이 긴 시간 동안 플레이를 하지 않더라도 강력하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원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는 다른 타이틀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내러티브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타이틀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PS5, Xbox 시리즈 X/S, PC(스팀,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로 출시되며, 각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게임 및 사전 예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