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여자친구(혹은 남자친구)의 마음에 들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와 겨루는 독특한 콘셉트의 신작이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다.
'픽 미 픽 미(Pick Me Pick Me)'는 스팀에서 오는 28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는 PvP게임이다. 총 두 명의 플레이어가 한 캐릭터를 두고 겨루며, 해당 캐릭터의 마음에 드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독특한 점은 대시를 받는 캐릭터가 인간이 아닌 AI라는 점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AI 캐릭터는 서로 다른 성격, 지향점, 혐오 요소 등이 설정됐다. 각 플레이어는 대화를 통해 대상의 성향을 파악하고, 걸맞은 대사를 통해 매력을 어필해야 한다. AI 캐릭터는 각 상황을 파악하도록 설계되어, 플레이어 응답에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설계된 성향에 맞춰 대화를 유도한다.
처음 데이트 경쟁에 돌입하면, 우선 상대를 확인한 뒤, 무작위 룰렛을 통해 외형을 꾸민다. 평범한 중절모, 단정한 헤어스타일, 정장 등이 선택될 수도 있지만, 간혹 공사모, 삐에로의 붉은 코, 공사용 안전복 등 데이트에 부적합한 외형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외형 역시 AI 캐릭터가 반응하고 대화하는 소재 중 하나로 활용된다.
스스로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쟁자를 방해하는 것도 승리의 방법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을 강화하거나 라이벌을 약화하는 스킬 카드를 보유했다. 빨간색 스킬카드군은 상대를 약화시키고, 파란색 스킬카드는 행동을 방해한다. 초록색 카드는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며, 보라색 스킬 카드는 미니게임 형식의 기묘한 환경 이벤트를 발생시킨다.
대사는 키보드와 마이크 음성 인식 두 방식으로 입력할 수 있으며, 제한 시간이 존재한다. 일련의 대화가 이뤄진 후 AI는 게임 과정을 통해 판단한 가장 매력적인 플레이어를 우승자로 선정한다. 일반적으로는 1명의 플레이어가 AI의 총애를 얻지만, 간혹 그 누구도 선택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결말이 날 수도 있다.
픽 미 픽 미는 작년 12월 체험판을 공개했다. 현재도 플레이 가능하며, 방을 만들 때 언어를 한국어로 지정하고 플레이할 수도 있다. 28일 출시되는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도 한국어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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