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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출 감소, 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11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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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공식 CI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
▲ 위메이드 공식 CI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14일 2025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4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13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사업부문별 매출도 공개됐다. 게임 부문 매출은 1,3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라이선스 매출은 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으며, 블록체인 매출은 7억 7,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위메이드 분기별 실적 및 영업이익 (자료출처: 위메이드 IR 페이지)
▲ 위메이드 분기별 실적 및 영업이익 (자료출처: 위메이드 IR 페이지)

국내 매출은 793억 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은 624억 6,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이번 분기 해외 매출 감소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매출 안정화 및 중국 라이선스 매출 부재의 결과로 분석된다.

출시 타이틀 로드맵도 공개됐다. 3분기에는 '미르M'이 중국에서 서비스되며,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오는 4분기 서비스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워커스'가 출시되며, 이외에도 '미르5',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나이트 크로우 2(가제)', '탈: 디 아케인 랜드' 등 차기작을 개발 중이다.

위메이드 분기 실적 요약 자료 (자료출처: 위메이드 IR 페이지)
▲ 위메이드 분기 실적 요약 자료 (자료출처: 위메이드 IR 페이지)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2025년 1분기 매출 약 471억원, 영업손실 약 24억원, 당기순손실 약 7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넥스트와 매드엔진 등 자회사를 중심으로 로스트 소드 글로벌, '드래곤 꺼어억!' 후속작, 윈드러너 프렌즈, 미르5, 탈: 디 아케인 랜드 등 신작 10종 이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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