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프트업은 6월 2일부터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Project Spirits)'의 개발 인력을 대규모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아트 ▲기획 ▲내러티브 ▲PM 등 다수의 직군으로,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시프트업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잡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채용에 맞춰 게임 일러스트와 로고도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에 '프로젝트 위치스(Project Witches)'로 알려졌던 가제에서 '프로젝트 스피릿(Project Spirits)'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프로젝트 스피릿은 서브컬처 PC·모바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2027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 시프트업이 스텔라 블레이드 후 선보이는 신규 IP로, 그간 프로젝트를 통해 입증한 IP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프로젝트의 확장성과 완성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3월에 콘솔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경험을 보유한 한대훈 PD를 개발 총괄 디렉터로 영입했다. 한대훈 PD는 마비노기, 블레이드앤소울 아티스트로 시작하여 2015년에 스튜디오 HG를 설립하고 스매싱 더 배틀, 오버턴, 메탈릭 차일드 등을 선보였다.
한대훈 PD는 "시프트업은 창의성과 열정이 존중받는 개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서브컬처 장르에 진심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자체 IP 타이틀을 보유한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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