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시장이 인공지능 기능과 고성능 GPU,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진화하면서, 노트북 선택 기준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대학생, 직장인, 게이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용자층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전방위 스펙’을 갖춘 모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나와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하반기를 이끌어갈 2025년 8월 ‘표준 노트북’을 선정했다. 고사양 AAA 게임을 쾌적하게 소화할 수 있는 MSI와 ASUS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부터, AI 연산과 Copilot+ 기능에 특화된 레노버의 ARM 기반 노트북까지 다양한 용도에 최적화된 모델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MSI 소드 GF76 HX B14WFK-i7 QHD, ASUS TUF Gaming F16 FX608JMR-QT040, 레노버 IdeaPad Slim 3x 15Q8X10, ASUS TUF Gaming A18 FA808UP-S8017은 각각 가성비와 고성능, AI 실용성, 데스크톱 대체 수준의 스펙을 고루 갖춘 제품들이다. 최신 인텔 14세대와 AMD Ryzen 7 260, 엔비디아 RTX 5060·5070 GPU,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튼튼한 쿨링 및 내구성, 그리고 초슬림 디자인과 배터리 효율성까지, 각기 다른 강점을 바탕으로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8월 추천 노트북은 단순히 ‘스펙이 좋은 제품’이 아닌, 사용자의 실사용 환경과 목적을 반영해 고르게 선택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게임, 영상 편집, 사무작업, AI 기반 워크플로우까지 노트북의 활용 폭이 커진 요즘, 다나와의 표준 노트북 리스트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MSI 소드 GF76 HX B14WFK-i7 QHD (SSD 512GB)
QHD 240Hz와 RTX 5060의 조화, 가성비와 성능을 동시에 잡다
2025년형 MSI 소드 GF76 HX B14WFK-i7 QHD는 고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17.3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 14세대 코어 i7-14650HX와 엔비디아 RTX 5060 랩탑 GPU, QHD 240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의 조합은 현세대 AAA 게임을 상위 옵션에서도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의 i7-14650HX는 8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5.2GHz 부스트 클럭을 제공해 고사양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 및 3D 렌더링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인다. 이 CPU는 멀티코어 처리 능력이 뛰어나면서도 싱글코어 성능 또한 우수해, 전반적인 시스템 반응 속도와 작업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DDR5 메모리는 기본 16GB이지만 최대 96GB까지 확장 가능하며, M.2 SSD 슬롯 2개가 제공되어 스토리지 확장도 손쉽다.
RTX 5060 GPU는 8GB GDDR7 메모리와 115W TGP 구성을 통해 이전 세대인 RTX 4060 대비 확연한 성능 향상을 보여준다. 특히 DLSS 4와 멀티 프레임 생성 기술을 활용하면, 높은 해상도에서도 프레임 드랍 없이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으며, FPS와 같은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게임에서도 고주사율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MUX 스위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내장 그래픽이 아닌 외장 GPU 단독으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성능 저하 없이 최상의 그래픽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그래픽 처리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하드코어 게이머들에게 특히 유용한 기능이다.
디스플레이는 IPS 타입 패널 기반의 17.3인치 QHD(2560×1440) 해상도에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색재현율은 DCI-P3 100%를 만족해 창작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색상 표현력이 풍부하고 시야각도 넓기 때문에, 단순한 게임용을 넘어 사진, 영상 편집 등 전문가 수준의 작업에도 무리가 없다. 또한 안티글레어 코팅과 300nits 밝기를 통해 실내외 환경에서 시인성을 확보하며, 반사로 인한 불편함도 최소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MSI는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무광 블랙 마감과 드래곤 실드 로고를 양각 처리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고, 측면 엣지 라인과 유니크한 패턴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언어를 잘 반영하고 있다. 4-Zone RGB 백라이트 키보드는 WASD 및 방향키에 반투명 키캡을 적용해 게이밍 감성을 강조하며, 키 트래블은 1.7mm로 설계돼 장시간 타이핑에도 손가락 피로도를 줄여준다. 키보드 백라이트는 MSI 센터에서 색상 및 효과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쿨링 시스템에는 MSI의 대표 냉각 기술인 쿨러부스트 5가 적용됐다. 듀얼 팬과 5개의 히트파이프는 CPU와 GPU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며, 고부하 작업 시에도 시스템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필요 시 팬 속도는 MSI 센터에서 직접 조절할 수 있다. 연결성과 확장성도 이 제품의 강점 중 하나다. USB-A 포트 3개, USB-C 포트 1개(충전 및 디스플레이 출력 지원), HDMI 2.1(최대 8K 60Hz 또는 4K 120Hz 지원), 기가비트 이더넷, 3.5mm 오디오 콤보 잭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제공한다. 특히 USB-C 포트를 통한 PD 충전은 외부 환경에서 어댑터 없이도 고속 충전을 가능하게 하며, 65W 이상의 PD 충전기를 사용하면 일반적인 작업에는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고성능 작업 시에는 100W 이상의 PD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가격이다. 2025년 7월 기준 16GB RAM과 512GB SSD 기본 모델이 약 190~2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RTX 5060과 QHD 240Hz를 동시에 탑재한 제품 중에서는 저렴한 수준이다. 최신 사양의 CPU와 GPU, 넉넉한 확장성, 창작과 게이밍 활용도까지 감안하면 이 노트북은 가성비와 성능을 모두 고려하는 유저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다.
ASUS TUF Gaming F16 FX608JMR-QT040 (SSD 512GB)
고성능·냉각·내구성, 모든 면에서 진화한 게이밍 머신
‘게이밍 노트북의 진화’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제품이다. 최신 사양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CPU와 GPU,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강력한 쿨링 성능, 우수한 내구성과 배터리 효율성까지 두루 갖췄다. 고사양 작업과 AAA 게임을 위한 사용자라면 주목할 만하다.
가장 눈에 띄는 핵심은 인텔 14세대 i7-14650HX 프로세서다. 16코어 24스레드 구성에 최대 5.2GHz까지 작동하며, 성능 코어와 효율 코어를 적절히 배치해 복잡한 작업과 백그라운드 처리를 동시에 부드럽게 처리한다. 랩터레이크 리프레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모바일 칩셋임에도 데스크톱 수준의 연산 능력을 보여준다.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내기 위해 NVIDIA GeForce RTX 5060 8GB GDDR7를 더했다. 최신 Blackwell 아키텍처와 DLSS 4 기술, 5세대 텐서 코어, 4세대 레이 트레이싱 코어가 결합되어 기존 RTX 4060 대비 약 20%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RTX 4060 Ti에 준하는 성능으로 1080p는 물론 고해상도 QHD 게이밍도 거뜬하다.
16인치 2.5K(2560x1600) WQXGA IPS 디스플레이는 165Hz의 고주사율, 100% sRGB 색재현율, 400니트 밝기를 자랑한다. 16:10 화면비는 생산성과 몰입감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안티글레어 패널과 G-SYNC 지원은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의 피로를 줄이고 티어링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발열 제어 역시 인상적이다. ASUS의 독자적인 2세대 Arc Flow Fan은 84+42 블레이드 구조로 설계되어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전력 소비는 줄이면서 쿨링 성능을 극대화했다. 풀사이즈 히트싱크가 전체 바디의 89%를 차지하며, CPU 및 GPU 온도는 54~64도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특히 0dB 앰비언트 쿨링 기능은 가벼운 작업 시 무소음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
메모리는 16GB DDR5-5600MHz 기본 제공되며,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하다. 저장장치도 기본 512GB NVMe Gen4 SSD가 탑재되어 있으며, 최대 4TB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디자인과 내구성도 빼놓을 수 없다. 상판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견고하고 고급스럽다. 180도 힌지는 어떠한 작업환경에서도 자유로운 화면 공유를 가능케 한다. MIL-STD-810H 군사 표준을 통과한 내구성은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큰 장점이다. ASUS는 이 제품에 대해 1년 1회 무상 A/S를 보장하는 ‘퍼펙트 워런티’까지 제공한다.
확장성 측면에서는 Thunderbolt 4, HDMI 2.1, USB 3.2 Gen2 Type-A, RJ45 랜포트 등 총 9개의 포트를 갖춰 다양한 외부 장비와의 연결이 자유롭다. 또한 90Wh 대용량 배터리는 최대 5시간 30분 사용 가능하며, USB PD 고속충전을 지원해 30분 만에 50% 충전이 가능하다.
추가로, ASUS만의 Armoury Crate 소프트웨어를 통해 팬 속도, 성능 모드, RGB 백라이트 등 다양한 시스템 설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다.
ASUS TUF F16(FX608JMR-QT040)은 단순히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넘어서, 생산성과 휴대성, 내구성까지 고려된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게이머뿐 아니라 영상 편집, 3D 모델링, AI 작업 등 다양한 창작 환경에서도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레노버 IdeaPad Slim 3x 15Q8X10
퀄컴 스냅드래곤 X와 코파일럿+로 무장한 보급형 AI 노트북
인공지능이 PC 경험을 혁신하는 시대에 맞춘 레노버의 보급형 AI 노트북이다. 퀄컴의 최신 ARM 기반 프로세서 ‘Snapdragon X’를 탑재하고, Copilot+ 플랫폼을 지원하는 본 제품은 문서 작성, 콘텐츠 소비, AI 기반 작업까지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실용성을 강조한다.
하드웨어 사양부터 살펴보면, 퀄컴 Snapdragon X(SD_X1-26-100) 프로세서는 최대 3.0GHz의 속도와 8코어/8스레드 구성을 갖췄으며, 여기에 통합된 Qualcomm Hexagon NPU는 최대 45TOPS의 AI 연산 능력을 자랑한다. 이는 텍스트 요약, 이미지 생성, 실시간 번역, 검색 최적화 등 AI 기반 기능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게 한다. Copilot+ PC 플랫폼이 본격 적용된 최초 모델 중 하나로서, AI 활용 환경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중심에 있다.
그래픽은 Adreno GPU가 내장되어 있고, 메모리는 16GB LPDDR5x, 저장 장치는 512GB PCIe 4.0 NVMe SSD로 구성돼 기본적인 멀티태스킹은 물론, 영상 시청 및 간단한 콘텐츠 제작까지 커버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5.3인치 WUXGA(1920x1200) 해상도의 IPS 패널이 적용됐으며, 16:10 비율과 300nit 밝기, 안티글레어 처리로 실내외 환경 모두에서 실용적이다. TUV 라인란드의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까지 받아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도 최소화한다. OLED 고급 옵션 모델의 경우 최대 500nit 밝기, 100% DCI-P3 색영역, VESA HDR True Black 600까지 제공돼 더 정밀한 시각 작업에도 적합하다.
배터리 성능 또한 돋보인다. 60Wh 용량의 배터리는 최대 22시간 사용 가능하며, 65W 고속 충전으로 15분 충전만으로도 약 2시간 사용이 가능해 출장이나 외근 환경에서도 효율적이다. 미국 국방부 기준 MIL-STD-810H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하여, 충격, 진동, 먼지, 온도 변화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견고함을 유지한다.
무게는 약 1.55kg, 두께는 16.9mm 수준으로 슬림하고 가벼운 외형을 갖췄으며, 메탈 섀시 디자인은 외관에서도 견고함을 느낄 수 있다. 보안 기능으로는 지문인식 로그인, 카메라 프라이버시 셔터, MS Pluton TPM 2.0을 갖춰 하드웨어·물리·정보 보안을 모두 충족한다.
연결성 또한 뛰어나다. USB Type-A 2개, USB-C(PD 및 디스플레이포트 지원), HDMI 1.4, SD카드 리더, 오디오 잭, Wi-Fi 7과 블루투스 5.4까지 최신 인터페이스를 고루 갖췄다. SSD 확장도 사용자 수준에서 간편하게 가능하다.
끝으로 소비자 지원도 강화됐다. 1년간 무상 수리를 제공하는 ADP(우발적 손상 보장 서비스)와 24시간 전문 엔지니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기본 포함돼 있다.
‘IdeaPad Slim 3x 15Q8X10’은 고가형 제품처럼 눈에 띄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않지만, 적정한 가격선에서 AI 기능, 내구성, 휴대성, 보안성까지 고루 갖춘 보급형 AI 노트북으로서 충분한 매력을 지닌 제품이다. 학생, 프리랜서, 일반 직장인 등 다양한 사용자층에게 실용적 선택지가 될 수 있다.
ASUS TUF Gaming A18 FA808UP-S8017 (SSD 512GB)
데스크톱 대체용으로 손색 없는 ‘괴물 노트북’
단순히 화면만 커진 노트북이 아닌 압도적인 성능과 강력한 냉각 시스템, 그리고 TUF 시리즈 특유의 내구성까지 갖춰 전방위적인 혁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데스크톱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휴대 기기를 찾는 사용자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모델이다.
ASUS TUF Gaming A18 FA808UP-S8017의 심장은 AMD의 최신 ‘Hawk Point’ 아키텍처 기반 Ryzen 7 260 프로세서다. 8코어 16스레드 구성, 기본 3.8GHz에서 최대 5.1GHz까지 도달하는 이 프로세서는 전력 효율과 성능 면에서 모두 인상적이다. 여기에 NVIDIA GeForce RTX 5070 Laptop GPU(8GB GDDR7, 115W TGP)를 탑재, 레이트레이싱을 요구하는 고사양 게임까지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하다. 최신 DLSS 4와 멀티 프레임 생성 기술까지 지원해, 퍼포먼스와 비주얼 모두 잡았다. 웬만한 게임들은 전부 최고 옵션으로 돌릴 수 있으며, 벤치마크 성능 역시 동급 게이밍 노트북 가운데 상위권에 속한다.
이 노트북의 가장 큰 특징은 18인치 디스플레이다. 1920x1200 해상도의 WUXGA IPS 패널은 16:10의 화면 비율을 제공하여 단순히 게임뿐 아니라 멀티태스킹, 영상 편집, 문서 작업 등 생산성 작업에도 탁월하다. 여기에 144Hz 고주사율과 3ms 응답속도, G-Sync 기술이 더해져 화면 찢어짐 없이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이 가능하다. 색재현력에서도 sRGB 100%의 성능을 보여주며, 크리에이티브 작업자에게도 충분한 디스플레이 품질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환경에서 충분히 쓸 수 있는 300nits의 밝기를 가지고 있다.
미국 국방부 군용 규격인 MIL-STD-810H 인증을 획득해 낙하, 진동, 고온·저온, 습도 등 다양한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실사용 환경이 거친 게이머들에게 특히 적합하며, 제품의 내구성에 대한 신뢰감을 제공한다. 180도 힌지 설계는 자유로운 각도 조절을 가능케 하며, 알루미늄 상판에 각인된 TUF 로고는 묵직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연출한다. 실용성과 디자인이 조화된 완성도 높은 설계다.
고성능 노트북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냉각 시스템이다. ASUS는 이번 모델에 항공기 엔진에서 영감을 받은 ‘2세대 Arc Flow Fans’를 적용했다. 84개의 주 날개와 42개의 보조 블레이드를 갖춘 듀얼 임펠러 구조는 공기 흐름을 기존보다 11% 증가시키면서도 전력 소비는 16% 줄였다. 히트싱크는 풀-위드스로 설계되어 넓은 면적에서 열을 빠르게 분산하며, 대형 후면 배기구는 열을 빠르게 외부로 배출해준다.
입력장치에서도 게이머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했다. 1.7mm 키 트래블을 제공하는 키보드는 데스크톱 수준의 키감을 제공하며, RGB 백라이트와 하이라이트 처리된 WASD 키, 풀사이즈 숫자패드를 갖춰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포트 구성도 풍부하다. USB 4 Type-C, USB 3.2 Gen 2 Type-C, HDMI 2.1, RJ45 LAN 포트 등 최신 표준을 모두 지원한다. Wi-Fi 6E와 Bluetooth 5.3 무선 연결도 안정적이다. 90Wh 대용량 배터리를 넣어 18인치 고성능 노트북 치고는 인상적인 지속시간을 제공하며, 전용 240W 충전기 외에도 USB-C PD 충전을 지원해 다양한 전력 옵션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상단에 있는 FHD IR 카메라는 Windows Hello 얼굴 인식 로그인 기능을 지원하며, Dolby Atmos 스테레오 스피커와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는 온라인 회의나 콘텐츠 감상 시에도 뛰어난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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