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캣이 12일, 자사 신작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OQ'에 대해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OQ’는 슈퍼캣의 호랑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며,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아 서비스할 예정이다. 슈퍼캣은 지난 7월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웹툰화한 유명 콘텐츠 제작사이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달성하였으며, 2024 월드 웹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프로젝트 OQ’의 IP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슈퍼캣은 ‘프로젝트 OQ’를 통해 깊이있는 세계관을 구축하고,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이를 기반으로 매력적인 캐릭터 서사와 스토리텔링을 웹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OQ’는 26년 3분기를 목표로 제작 중에 있으며, 게임 출시 전 웹툰이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김원배 슈퍼캣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웹툰을 선보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IP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곧 공개될 웹툰과 함께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 OQ’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며, 슈퍼캣은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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