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가 올 2분기에도 적자를 이어나갔다.
펄어비스는 13일,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펄어비스의 2025년 2분기 매출은 7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함께 영업손실은 118억 원, 당기순손실은 22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적자지속, 적자전환했다.
부문별 매출에 따르면 하락세의 주 요인은 검은사막 IP의 매출 감소다. 이브 IP에서 매출이 소폭 증가하기는 했으나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지역별 매출의 경우 해외 매출은 82%로 전년 동기와 비중이 동일했고,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모바일이 전년 동기 대비 9%p 하락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부진을 시사했다.


2분기 영업비용은 9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주요 상승 요인은 출시 준비를 앞둔 붉은사막의 광고선전비로, 전년 동기 대비 43.9% 상승한 104억 원을 지출했다. 지급수수료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 하락에 따라 1.6% 감소한 181억 원 선에 그쳤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는 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으며, 사내 인력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1,360명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출시 예정작 '붉은사막'을 2026년 1분기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2025년 하반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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