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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툴이 다수 등장했지만, 누구나 고품질 일러스트를 뚝딱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원하는 그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코딩에 가까울 정도로 세세한 상황과 요소 키워드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필자 [진석이] 님과 함께 AI 일러스트 프로그램의 현황과 다루기 어려운 점을 재미있게 묘사한 [AI야 소녀를 그려줘] 코너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인투 더 데드 시리즈 신작 '인투 더 데드: 우리의 어두운 날들(Into the Dead: Our Darkest Days)'. 이전 시리즈가 러닝 액션 장르였던 것과 달리 횡스크롤 생존 액션인데, '디스 워 오브 마인(This War of Mine)'을 해봤던 사람은 금방 익숙해질 수 있을 만큼 시스템이 유사하지. 오늘은 이 게임을 기반으로,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로 들어가 보겠어.
“1980년 텍사스 월튼시티, 좀비 아포칼립스, 폐허가 된 도시를 탐험하는 소녀를 그려줘”

1980년 배경이라고 하니 애니메이션 스타일까지 1980년대로 적용했군.
밖에 나온 김에 전략 지점 수색을 해서 자원을 모으자.
“근처 민가 수색을 시작한다”

건물 밖에서부터 수색을 시작한다.
소음을 내면 멀리 있는 좀비들이 반응하니 조심스럽게 들어가야 하지.
“몸을 숙이고, 문을 살짝 열어서 좀비가 있는지 확인을 해”

침착해. 아직 날 발견 못했어.
문틈으로 좀비가 뒤를 보고 있는지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좀비 머리를 망치로 꽝!”

칼슘이 부족한 좀비였나? 한 방에 머리가 날아가 버렸네.
경험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면으로 싸우면 무기 내구도도 많이 소모되는 데다, 다치기까지 하면 손해가 극심하다.
그러니 최대한 암살을 해야 하지.
“계속해서 탐색을 이어가자. 작은 방에 웅크리고 있는 좀비”

좀 많이 굶은 어린애 같지만, 위험한 좀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저 액자는... 유리창은 아니겠지?
아무튼 뒷배경에 있는 좀비들은 평소엔 단순 배경이지만, 소리가 나면 활성화되어 플레이어를 추격하지. 그러니까 소리를 내면 좀비들이 2배 이상 늘어날 수 있어. 암살하는 위치도 좀비가 없는 곳에서 해야 하고, 달리기는 최후의 수단으로 써야 해.
“이어서 동료가 될 수 있는 NPC가 있는 방을 발견”

이제 슬슬 침대도 만들고, 음식도 만들고, 놀이 시설도 짓고, 무기도 제작해야 했는데, 잘 되었다.
널 내 노예 1호로 임명한다.
“이제 건물 옥상에 비치된 망원경으로 다른 전략 지점을 발견한다”

건물 주인이 천체 관측을 좋아했나 보다.
어쨌든 망원경을 사용해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는 것으로 이 지역 탐색을 마무리하자.
“그렇게 새 장소를 향해 달려가다가, 휴면 중인 좀비를 자극한다!”

바로 공격당하지 않고 붙잡혔다? 붙잡는 좀비가 있긴 하지.
“좀비의 머리를 후려쳐서 손을 놓게 만들어!”

손을 댔더니 좀비의 머리가 폭발했어! 아직 킬링 플로어의 영향이 남아있나?
"이제 쭉 스테이지 끝까지 달려!"

맵 양 끝으로 가면 은신처로 탈출이 가능하지.
좀비가 추격 중이라고 해서 페널티가 있진 않으니까, 좀비가 얼마나 소리에 민감하고 추격하는 속도가 어느 정도 인지 달려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었어.
“입구가 판자로 막힌 은신처에 도착”

저런 얼기설기 판자지만, 좀비는 못 넘어온다.
더 멀리 나가야 할 때는 다른 은신처로 이사를 가야 하지만, 지금은 이 은신처를 보강하자.
"방어벽 수리, 물품 제작, 음식 만들기, 수면, 사기 회복 등등 은신처에서 할 일이 많다"

노예에게 일을 맡기고, 나는 놀고 쉬고 한다.
이것은 불평등이 아니라, 효율성을 위한 작업 분배다.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아야 도시를 탈출할 수 있을 테니까.
“이제 탈출 방법을 찾기 위해 학교 탐색에 나선다”

학교에는 좀비가 많았지만, 여차저차 해치웠다. 그리고 강당에 있던 무전기에서 병원에 헬기가 있다는 소식까지 얻을 수 있었다. 이걸 타고 탈출하면 되겠어.
“머뭇거릴 틈이 없다! 병원으로 바로 가자!”

무시무시한 분위기군. 보통 병원 하면 의약품 같은 게 많아 보이겠지만, 그보다는 좀비가 엄청나게 많다고.
“병원에서 좀비떼에 포위 당했다. 어쩔 수 없이 전투다”

좀비가 너무 많다! 시끄러운 소리에 휴면 중인 좀비들까지 모두 깨어나 버렸어!
좀비에게 둘러싸이면 끝장이니 도망치자!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가서 좀비를 따돌리자”

굳이 저렇게 올라가는 이유가 있어? 묘기대행진?
좀비가 계단은 사용할 줄 알지만, 사다리는 못 타지! 길이 막혔다고 해서 우회해서 추격해 올 정도의 지능도 없으니 이대로 피해서 숨어있자.
"위층 은신처에서 상처를 치료해"

좀비에게 깊은 상처를 입어버렸지만, 병원에서 얻은 붕대와 구급상자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
흥분해서 뛰어다니는 좀비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천천히 움직이니,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으로 돌아가자.
"집으로 돌아간다"

집에서 쉬었더니 고열 증상이? 감염이 진행되고 있어.
그렇다면… 최후의 불꽃을 피울 시간이군.
“그동안 모은 폭발물을 가지고 병원으로 다시 간다! 폭죽에 불을 붙여라!”

왠지 문쪽에 나와 닮은 좀비 한 마리가 보이는 것 같은데, 내 미래인가 싶지만 이제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
병원에 있는 좀비들을 최대한 유인한다! 폭발물을 사용해서 한꺼번에 처리하겠어!
"불꽃놀이에 관심 쏠려있는 좀비들에게 수류탄 투하!"

수류탄을 던져 좀비 떼를 일망타진했다.
헬기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길을 열었으니, 최후의 역할을 다했구나.
"이제 되었다. 노예 1호는 헬기를 타고 탈출하라"

괜찮다...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헬기를 타고 이 봉쇄된 도시를 떠나!
"굿 럭"

뭐야? 헬기가 미사일에 맞았어? 설마 비행 신고를 안 해서?
블랙 호크 다운! 블랙 호크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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