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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케 카팔라 스튜디오는 지난 22일, 소셜 디덕션 게임 ‘페인(Feign)’을 정식 출시 전환했다. 페인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앞서 해보기를 이어오던 게임으로, 한때 많은 스트리머가 플레이하며 국내에서도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플레이어는 각자 시민, 사기꾼, 중립 중 하나의 진영에 속해, 밤과 아침을 오가며 목표를 위해 추리를 해야 한다. 시민 진영은 생존과 동시에 정보를 수집하여 사기꾼을 제거해야 하며, 사기꾼 진영은 시민을 처치하고 의심을 피하는 것이 목표다. 중립자는 양 진영과는 다른 별도의 승리 조건을 가지며, 상황에 따라 특정 세력에 협력하거나 양쪽 모두를 제거하는 등 유동적인 전략을 취할 수 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직업이다. 다른 능력을 무시하고 선택한 플레이어를 살해할 수 있는 연쇄살인마, 죽인 대상의 직업을 빼앗을 수 있는 도둑, 지목한 플레이어의 직업을 맞출 경우 그 대상을 죽이는 마법사 등 독특한 직업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도 스스로 시민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정신병자’ 등 다채로운 직업이 매번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온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는 ‘드로잉’이라는 새로운 모드가 추가됐다. 4명에서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정해진 주제와 제시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선정된 범인 1명은 제시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그림을 그려야 한다. 나머지 인원은 정보를 과하게 노출하지 않는 선에서 단서를 묘사해야 하며, 이후 토론과 투표를 통해 숨어있는 가짜를 색출하게 된다. 범인을 검거하면 나머지 인원이 점수를 획득하지만, 끝까지 정체가 발각되지 않으면 범인이 승리하는 ‘라이어게임’과 유사한 방식이다.



페인의 스팀 유저 평가는 11월 23일 오전 11시 기준 ‘매우 긍정적(5,193명 참여, 90% 긍정적)’이다. “가장 재밌게 했던 마피아류 게임 중 하나”, “정신병자로 시작해서 정신병자로 끝나는 게임”, “특별한 직업이 게임의 재미를 살린다” 등 독특한 직업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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