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극복 실패, 중국 롤 e스포츠팀 RNG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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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를 대표하던 명문 구단 로얄 네버 기브 업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RNG는 지난 8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팀 해체를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3일 LPL 공식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2026 시즌 참가 팀 명단에서도 RNG의 이름이 제외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11년 역사를 자랑하던 강호가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맞이했다
RNG 공식 X에 올라온 게시글 (사진출처: RNG 공식 X)
▲ RNG 공식 X에 올라온 해체 발표 게시글 (사진출처: RNG 공식 X)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를 대표하던 명문 구단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RNG는 지난 8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팀 해체를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3일 LPL 공식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2026 시즌 참가 팀 명단에서도 RNG의 이름이 제외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11년 역사를 자랑하던 강호가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맞이했다.

2026 LPL 참가팀 명단 (사진출처: 웨이보 LPL 공식 채널)
▲ 2026 LPL 참가팀 명단 (사진출처: 웨이보 LPL 공식 채널)

이 팀의 기원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과 2014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던 전신 로얄클럽이 2부 리그로 강등된 후, 팀 킹의 시드권을 매입해 RNG로 재창단됐다. 이후 LPL 통산 5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에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3회 우승 등 국제전에서도 활약했다.

구단을 거쳐 간 선수 라인업 또한 화려했다. '우지' 젠쯔하오를 비롯해 '샤오후' 리위안하오, '쯔타이' 류즈하오 등이 주축으로 활약했다. 한국 선수인 '마타' 조세형, '인섹' 최인석 등도 한때 RNG에 몸담은 바 있다.

그러나 화려했던 과거와 달리 구단의 말로는 그리 좋지 못했다. 2022년부터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금 체불 문제까지 불거지며 선수 이탈이 가속화됐다. 특히 'Mlxg' 류시위 등 일부 선수들과는 금전 문제로 소송전까지 벌어지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재정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해체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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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출시일
2009. 10. 27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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