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개발·마케팅비 절감, 한빛 2분기 영업이익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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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2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영 효율화로 영업이익을 소폭 개선했다. 수익성 중심의 운영 기조를 유지하며 하반기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집중한다. 아크나인게임즈와 협력해 에이카 모바일 개발에도 속도를 내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한빛소프트 CI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 한빛소프트는 매출 약 68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3.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8%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54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4.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58.6% 증가했다.

한빛소프트는 1분기 말부터 이어진 수익성 중심 경영 효율화 및 AI 기술 활용을 통한 개발비용, 마케팅비 등 절감에 따른 결과라 밝혔다. IMC게임즈도 실적 개선으로 전년도에 이어 한빛소프트 당기순이익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향후에도 더 긴밀히 협업해 동반 성장에 힘쓴다.

하반기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동남아 신규 시장 확보와 북남미 시장을 타깃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매출 기반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올해 초 계약한 중국 퍼블리셔와도 면밀히 협의 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 이상을 지켜냈으며, 특히 별도기준으로는 전기대비 양질의 실적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연결·별도 모두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진 만큼, 하반기에도 라이브 서비스 운영 안정화와 경영 효율화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이익 성장 추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신작 '에이카 모바일' 개발과 출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6월 아크나인게임즈와 '에이카 온라인' IP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신작 '에이카 모바일(가칭)'을 개발 중이다. RvR 콘텐츠 등 원작 정체성을 모바일에 맞게 구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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