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니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 국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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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OTT 플랫폼 크런치롤이 8일 한국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구독 요금제는 월 9,900원의 팬과 월 10,900원의 메가 팬으로 구성된다.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되어 안정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런치롤 한국 서비스 로고 이미지(사진제공: 크런치롤)
▲ 크런치롤 한국 서비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런치롤)

크런치롤은 8일, 한국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크런치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전문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OTT 플랫폼이다.

크런치롤은 이번 한국 서비스 론칭을 기점으로 플랫폼 기능 강화, 콘텐츠 라인업 확대, 현지화 강화를 통해 국내 팬들이 글로벌 애니메이션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미 한국어 자막 및 국내 이용 환경 등 국내 팬들을 위한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으며, 올 가을 시즌 신작 20편 이상도 공개한다.

국내 구독 요금제는 두 가지로 구성된다. 월 9,900원의 '팬(Fan)' 요금제와 월 10,900원의 '메가 팬(Mega Fan)' 요금제가 운영된다. 메가 팬 이용자는 오프라인 시청, 최대 4개 기기 동시 스트리밍, 100개 이상의 게임 이용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되어, 플랫폼 내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등급 분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런치롤 한국 서비스 로고 이미지(사진제공: 크런치롤)
▲ 크런치롤 한국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 크런치롤)

올 가을 선보이는 20편 이상의 신작 라인업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는 원펀맨, 신의 탑, 불꽃 소방대, 여신강림 등 기존 인기 작품과 함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 등의 극장판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더해 세키로: 노 디피트와 같은 다양한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한편, 크런치롤은 오프라인 이벤트, 특별 상영,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말에는 서울에서 첫 '크런치롤 팝업 페스티벌(Crunchyroll Pop-Up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애니메이션 특별 상영회, 콘서트, 굿즈 및 게임 체험 팝업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를 마련한다.

악샤트 사후(Akshat Sahu) 크런치롤 아시아·중동·북아프리카(MENA) 총괄은 "애니메이션에 대한 팬들의 열정과 참여도가 높은 한국에서 크런치롤을 공식적으로 선보이고 폭넓은 애니메이션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론칭은 크런치롤이 한국에서 내딛는 중요한 첫걸음이며, 앞으로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동시방영작을 확대하고 서비스 현지화 및 체험형 이벤트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팬들이 애니메이션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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