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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과 오크 격돌, '아크로드2' 1차 비공개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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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부터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는 '아크로드2' (사진 제공: 웹젠)

 

웹젠이 신작 MMORPG ‘아크로드2’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웹젠은 25일 오후 4시부터 ‘아크로드2’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29일까지 5일 간 진행한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사전 신청 기간 및 추가 신청 GM이벤트에 선정된 4천 1백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웹젠 가맹 PC방에서는 제한 없이 누구나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아크로드2’는 빛을 상징하는 '에임하이' 진영과 어둠을 상징하는 '데몰리션' 진영이 절대 군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해 펼치는 대립을 배경으로 하는 정통 MMORPG로, 지난해 ‘지스타 2011’에서 일반에 첫 선을 보인 후 진영 간 전투를 중심으로 콘텐츠 개발 및 게임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각 진영에 속한 3개 종족 중 ‘휴먼(에임하이)’과 ‘오크(데몰리션)’ 각 1종족씩이 우선 공개되며, 클래스의 제한 없이 무기를 교체해 다양한 전투 방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클래스’ 시스템과 최대 400명이 참가해 대규모 전쟁을 벌이는 ‘전장전투’ 등의 핵심 콘텐츠도 일부 체험해 볼 수 있다.

 

총 40여개로 완성 될 대규모 전쟁 ‘전장전투’ 중 이번 공개 된 ‘성물점령전’과 ‘영웅전’은 테스트 막바지에 접어드는 주말부터 참여할 수 있다. ‘성물점령전’은 3개의 성물을 두고 양 진영이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웅전’은 특별한 규칙 없이 정해진 시간 안에 자유롭게 전투를 펼쳐 획득한 킬 포인트로 승패를 가린다. 또한, 난이도 선택 및 클리어 방식에 따른 보상 획득이 가능한 ‘인스턴스 던전’ 8종도 이번 테스트에 적용됐다.

 

‘아크로드2’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진영환 PD는 “도시침공 등 다양한 테마의 전장전투와 서버 간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인스턴스 전장 및 아크로드 결정전을 추가해 아크로드2의 대규모 전쟁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며, “테스터로 선발되지 못한 유저들의 요청으로 추가 테스터 모집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게이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테스트 참가 후 앞으로의 개발 보완 방향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테스트에 참가한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최신 타블렛 PC 및 스마트폰,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archlord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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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웹젠
게임소개
'아크로드 2'는 MMORPG '아크로드'의 후속작으로, '도시침공'과 '영웅전'을 비롯한 대규모 진영전 등의 전쟁 콘텐츠를 적용하고, 게이머 간의 분쟁(PvP) 중심의 치열한 경쟁을 유도해 게임의 핵심 요소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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