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한 '아크로드2' (사진 제공: 웹젠)
웹젠이 신작 MMORPG ‘아크로드2’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 했다.
웹젠은 지난 25일, 4천 1백명의 테스터와 함께 ‘아크로드2’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테스트 첫 날부터 전체 테스터의 70% 이상이 장기 접속 하는 등 기간 내내 높은 참여율과 재접속률을 유지하며 5일 동안의 테스트를 마무리 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웹젠은 각 진영 별 3개 종족 중 ‘휴먼(에임하이)’과 ‘오크(데몰리션)’ 각 1종족씩 우선 공개하고, 전투 도중 자유롭게 무기를 교체할 수 있는 ‘프리클래스’시스템과 진영 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장 ‘영웅전’, ‘성물점령전’ 등 ‘아크로드2’의 핵심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주말을 비롯해 3일간 PvP시스템을 점검한 전투전장(영웅전, 성물점령전)테스트가 진행된 기간에는 테스터가 몰려 혼잡을 이루기도 했다.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호쾌한 타격감에 대해 가장 만족해 했으며, 퀘스트 자동이동 등 게임 내 편의성에 대해서도 합격점을 줬다.
웹젠은 이번 테스트 결과에 대한 게임데이터 분석과 테스터들이 홈페이지에 남긴 건의 및 참여 후기들을 종합적으로 취합하여 ‘아크로드2’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테스트 공식 홈페이지 내 ‘A2스토리’에서는 테스트 종료 이후에도 유저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개발 상황 등의 유저들이 궁금해 할 수 있을만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상시적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
‘아크로드2’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진영환 PD는 “첫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좋은 의견을 주셨다. 앞으로 추가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다음 테스트에서는 진영 및 종족 별 특색을 더 차별화하고, 추가되는 전장전투의 완성도도 높여 치열한 PvP를 더욱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archlord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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