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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세계대회, RWC 2012 결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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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에 열린 RWC 2011 현장 (사진제공: 그라비티)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3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 ‘RWC 2012’를 개최한다.

 

RWC는 76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세계 최강자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게임 대회로, 7회째를 맞은 RWC 2012는 한국, 일본, 태국, 북미, 유럽, 브라질 등 40개국 11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3차 직업군으로 치러지는 첫 세계 대회라 새로운 전략과 전술이 돋보이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며, 11개 팀의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팀에게는 1만 5천 달러의 상금과 상패,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7천 달러와 3천 달러의 상금, 상패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우정상을 선정해 1천5백 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된다. 

 

특히 RWC 2012는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포함해 '라그나로크' 공식 홈페이지와 RWC 글로벌 홈페이지(http://ro.game.gnjoy.com/rwc2012)에서 각각 한국어, 영어로 생중계 해 전세계 라그나로크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그라비티는 경기 중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해 대회 시청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각 국가별 대표 1명씩 총 11명 유저가 입장해 최후의 생존자 1인을 가리는 ‘프리 포 올(free for all)’ 이벤트,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의 레이스 대결을 펼치는 ‘몬스터 레이스’ 이벤트, 5개 번호를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인생역전 이벤트’ 등이 펼쳐지며,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유럽,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악과 타악이 퓨전된 오프닝 축하 공연, LED를 활용한 비보이 엔딩 퍼포먼스 등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문화 공연도 마련된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이번 RWC는 전세계에 뻗어있는 라그나로크 유저들이 행사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방송 중계에 집중했다”며, “각 국의 뜨거운 응원 열기와 관심 속에서 RWC 201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라그나로크 유저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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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그라비티
게임소개
'라그나로크'는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으로 유명한 작가 이명진이 자신의 판타지 만화 '라그나로크'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방대한 구조의 배경과 설정을 이용하여 제작된 MMORPG이다. 다른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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