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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탑` 입장 미션 공략. 도망간 툴사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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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 메카 리포트]

 

드디어 30레벨 후반부터 58레벨까지, 알레만시아부터 카이아도르까지 유저들을 계속해서 괴롭혔던 툴사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툴사는 신계 최고의 사령술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만큼 탄탄한 준비가 필요하다. 아래는 툴사가 숨어있는 인스턴스 던전 `검은 탑`에 입장하기 위한 준비, 즉 미션 퀘스트의 공략이다.

 
▲ 샤라 남부대륙에서 도망간 툴사를 드디어 따라잡았다

 

       `공포의 미궁` 검은 탑의 열쇠를 얻다

 

`용광로 속으로` 미션 퀘스트를 완료한 상태로 57레벨이 되면 엘리온이 따로 연락을 한다. 철기장의 공방에 있는 엘리온은 툴사가 도망간 곳이 검은 탑이며 검은 탑을 가기 위해서는 킬리언의 지팡이를 얻어야 한다는 말을 해준다. 그리고 킬리언은 공포의 미궁에 있으니 자신이 안내해주겠다며 무기를 준비하는 쟈넬라를 먼저 만나보라고 한다.


▲ 오랜만에 보는 엘리온 쿠벨. 여전한 모습이다

희망의 마을로 나와 쟈넬라를 찾아가면 `의지의 물약`을 건네준다. 쟈넬라는 이 물약은 킬리언의 공포를 해제시키는 물약이라고 말해주고 엘리온이 기다리고 있는 공포의 미궁으로 가자고 말한다.


▲ 쟈넬라도 오랜만에 보지만 변한 건 없다

공포의 미궁으로 들어가는 차원의 마법석은 아래의 장소에 위치한다. 그 앞에 있는 엘리온 쿠벨에게 말을 걸면 봉인을 해제했다며 던전 안으로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언제든지 공포의 미궁에 입장을 할 수 있게 된다.


▲ 공포의 미궁으로 입장 가능하게 해주는 차원의 마법석


▲ 엘리온 쿠벨은 봉인을 해제했다며 들어가자고 한다

엘리온과 대화 후 공포의 미궁에 입장을 하자. 입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 도착하면 킬리언이 나타나 엘리온을 공격해 큰 상처를 입히고 사라진다. 그 뒤 쟈넬라는 쓰러진 엘리온을 치료하러 가겠다며 킬리언의 퇴치를 부탁한다.


▲ 킬리언의 공격을 맞고 쓰러지는 엘리온 쿠벨


▲ 쟈넬라는 엘리온을 데리고 돌아간다며 킬리언의 퇴치를 부탁한다

공포의 미궁 3층으로 이루어진 긴 던전이다. 던전의 길이답게 난이도도 높은 편이므로 집중력을 흐트리지 않고 진행하도록 한다. 3층까지 진행해서 킬리언을 퇴치하고 나면 방 한가운데에 킬리언의 지팡이가 떨어진다. 지팡이에 박혀있는 보석이 툴사가 숨어있는 검은 탑의 열쇠니 챙겨서 희망의 마을에 있는 쟈넬라에게로 돌아가자.

킬리온의 안식처, 공포의 미궁 던전 완벽 공략 <보러가기>


▲ 광역 공포를 걸어버리는 킬리언은 강력한 네임드다


▲ 킬리언이 퇴치하면 생겨나는 지팡이. 지팡이의 보석이 검은 탑의 열쇠다

킬리언의 보석을 들고 쟈넬라에게 말을 걸면 엘리온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수 켈사이크를 처치하는 일은 너의 손에 담겼다고 이야기해주며 퀘스트를 완료시켜준다.


▲ 쟈넬라는 엘리온이 위독한 상태라고 이야기하며 켈사이크 처치를 부탁한다

 

       `기적을 위한 재료` 켈사이크 처치를 위한 준비

 

`공포의 미궁` 미션을 완료하면 철기장이 재료가 부족하다고 공방으로 빨리 뛰어오라는 편지를 보낸다. 편지를 따라 철기장의 공방으로 이동해서 대화를 시도하면 재료가 부족하다면서 `빙염석 1개`, `적염석 1개`, `빙하 조각 10개`를 모아오라고 말한다. 빙염석은 아카디아 협곡, 얼음 거인의 동굴에 있는 `미자르`를 잡으면 얻을 수 있고 적염석은 알코르를 잡으면 획득할 수 있다.


▲ 빙염석을 주는 미자르의 위치


▲ 일반적인 거인형의 스킬을 사용한다.


▲ 적염석을 주는 알코르의 위치


▲ 알코르 또한 거인 중형 네임드이다

빙염석과 적염석을 모으면 퀘스트의 목표가 `빙하 조각 10개`를 모으는 것으로 바뀐다. 빙하 조각은 짐승의 협곡에 있는 다리 밑에 있는 만년설 빙하 덩어리를 채집하면 얻을 수 있다.


▲ 빙하 덩어리는 다리 밑에 위치한다

모든 재료를 모아서 철기장에게 돌아가면 신의 그릇을 만들어준다. 그는 이 신의 그릇으로 켈사이크의 마법 내성을 무효화시켜주는 신의 성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검은 탑에서 그 재료를 얻기 위해서는 정화의 토템이 필요하다며 기술자 가이크를 찾아가보라고 한다.


▲ 신의 그릇을 뚝딱 만들어버리는 무흐락 바타히르. 전설의 창기장이란 이름이 아깝지 않다

가이크를 찾아가면 드디어 정화의 토템이 활약할 때라며 기뻐한다. 정화의 토템은 맹독에 당했을 때 주변 사람들을 정화시켜주는 토템이라고 말하면서 퀘스트를 완료시켜준다.


▲ 조금 건방져보이는 가이크. 하지만 그의 토템은 확실한 효과를 보인다

 

       `툴사의 최후` 지긋지긋한 인연의 끈을 끊다

 

가이크는 정화의 토템의 성능을 설명해주면서 검은 탑에 숨어있는 툴사의 퇴치를 부탁한다. 그리고 검은 탑 공략을 준비하는 병사들의 대장, 베론 트라비스에게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말한다. 베론 트라비스는 검은 탑에 들어갈 수 없다고 이야기하다가 킬리언의 보석을 보고는 화색을 띈다. 그리고 검은 탑이 5층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 베론 트라비스의 위치. 동굴 안 깊숙한 곳에 있다

그의 말을 듣고 검은 탑으로 들어가는 마법석에 가서 킬리언의 보석을 공명시키면 검은 탑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후 언제든지 검은 탑에 입장할 수 있다. (단, 상급의 경우 `툴사의 최후` 미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 드디어 검은 탑으로 입장한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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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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