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막 열사지대에 위치한 울부짖는 사원은 파티형 인스턴스 던전이다. 일반 몬스터가 적고 던전의 구조 간단해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는 던전이지만 보스 몬스터가 두마리라는 특징때문에 처음으로 파티 전멸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던전이기도 하다. 합격기를 비롯한 블레이드앤소울 특유의 재미있는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울부짖는 사원의 공략은 다음과 같다.
울부짖는 사원 개요
맵이 작고 루트가 간단한 편이라 어려운 던전은 아니다. 일반 몬스터의 경우 어려운 경우는 없지만 그 수가 많은 편이다. 주로 해골 파수꾼이 일정 지역 순찰을 돌고 있으며 그 주변에 도굴꾼의 망령들이 지하에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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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는
사원의 지도. 일직선으로 진행하면 된다
일반 몬스터
해골
파수꾼
언데드형 몬스터로 검사의 단순한 공격만을 일삼는 몬스터다. 그
외의 별다른 특징은 없다.
도굴꾼의
망령
땅에 묻혀있다가 주변에 가면 기어 나오는 언데드형 몬스터로 긴 손톱을
휘둘러 공격한다. 단 언데드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암살자의 풍천독이 들어가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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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인줄
알고 덤볐다가는 이렇게 몰리기 쉽다
보스 몬스터
울부짖는 사원의 보스 몬스터는 특이하게 2마리가 있다. 파란 거북이의 모습을 한 냉혈귀와 늑대의 모습을 한 염라수가 그 두 주인공이다. 각각 몬스터는 강한 편은 아니지만 두 마리가 같이 덤비면 파티 전멸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냉혈귀
머리박기: 고개를 살짝 움츠렸다가 전방을 향해 공격한다. 범위 공격은 아니며 회피나 막기를 통해 막아낼 수 있다. 냉혈귀의 일반 공격이다.
회전공격: 고개와 꼬리를 살짝 들며 준비 자세를 취한 뒤, 몸을 회전시켜 360도 모든 방향을 공격한다. 이 공격에 맞으면 피해와 동시에 다운 상태에 빠지게 된다.
파음지: 등껍질을 하얗게 빛내며 꼬리를 들고는 회전하며 주변(최대 8m)를 얼음으로 공격한다. (기공사 스킬인 파음지와 동일) 이 공격에 맞으면 피해를 받는 것과 동시에 3초간 이동 불가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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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귀의 파음지 공격. 맞으면 3초동안 못 움직인다
새끼 냉혈귀 소환: 등껍질만 지면에 내놓고 온 몸을 바닥에 집어 넣고 새끼 냉혈귀 4마리를 소환한다. 이 상태의 냉혈귀는 모든 공격을 막는 상태이며 합격기를 통한 상태이상도 모두 저항한다. (단 대미지는 들어간다)
염라수
앞발공격: 오른쪽 앞발을 들었다가 정면을 향해 휘두르는 염라수의 일반 공격이다. 피격 시 일정 피해와 함께 다운 상태가 되지만 피하기 공격 속도가 느리고 준비 동작이 긴 편으로 피하기 쉬운 편이다.
내려찍기: 몸을 움츠렸다가 정면을 향해 양 발로 내려찍는 공격이다. 울부짖는 사원의 앞에 있는 유적 해치가 주로 하는 공격으로 대미지와 함께 다운 상태에 유발된다. 앞발 휘두르는 공격보다는 빠른 편이나 마찬가지로 준비 동작이 긴 편이다.
번개공격: 주변에 반짝거리는 효과와 함께 전방위 벼락 공격을 실시한다. 확실하게 벗어나지 않으면 전부 대미지를 받을 정도로 범위가 넓은 편이며 (약 7m) 맞게 되면 1초 동안 기절 상태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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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수의 번개에 기절한 상태로 냉혈귀의 파음지까지 맞으면...
화염발사: 왼발을 뒤로 살짝 들었다가 내디디며 정면을 향해 불을 뿜는 공격으로 맞으면 높은 대미지를 받는다. 일직선 상 범위에 있는 유저들은 전부 피해를 입으며 높은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꼭 피해야 하는 스킬이다.
전반적 공략
우선 한 명이 들어가서 냉혈귀의 위협 수치를 끌고 도망 다닌다. (암살자나 기공사가 적합한 편) 냉혈귀가 새끼 냉혈귀를 소환하는 것도 혼자서 위협 수치를 끌다 보면 염라수가 정면의 문을 열고 튀어나온다. 그 때 파티원들이 모두 들어가서 염라수를 공격한다. 염라수의 공격 패턴은 간단한 편이므로 최대한 집중해서 공격을 하며 혹시라도 화염 공격이 냉혈귀를 데리고 돌고 있는 유저에게 가지 않도록 한다.
이런 방식으로 염라수를 잡고 나면 냉혈귀를 집중 공격해서 잡아주는 것이 좋다. 새끼 냉혈귀는 처치해봤자 계속해서 소환되므로 지속적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암살자나 기공사가 몰고 다니면서 냉혈귀만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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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는 사원의 냉혈귀, 염라수 공략 영상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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