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무장 193명 총 출동, 모바일게임 '포켓영웅문' 출시

▲ 모바일게임 '포켓영웅문' (사진 제공: 라이브플렉스)

라이브플렉스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포켓영웅문'이 구글플레이 및 티스토어, 올레마켓을 통해 출시됐다고 8일 밝혔다.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에 등장하는 영웅 총 193명이 등장하는 '포켓영웅문'은 사용자가 직접 영웅을 선택 및 육성하여 최고의 영웅에 등극하는 게임이다. 영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세력 확장과 명성 획득 등 전략적인 게임 진행이 요구되며, 대전 시스템을 통한 다른 유저 영웅과의 일대일 대결 역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포켓영웅문은 영웅들을 육성하는 RPG요소와 세력을 키워나가는 시뮬레이션의 요소, 연맹을 강화하는 소셜네트워크적 요소 등 여러 특징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취향의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라이브플렉스는 이순신, 광개토대왕 등 한국의 주요 영웅들도 업데이트해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포켓영웅문'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가진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및 티스토어, 올레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뒤이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해 10월 첫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알린 라이브플렉스는 '대항해미니', '삼국군영전'이 티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주목할만한 초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라이브플렉스의 모바일 사업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포켓영웅문'에도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포켓영웅문' 출시를 기념해 게임 유저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카페의 게시판에 게임에 대한 공략을 남긴 사용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오는 21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후 리뷰를 올린 사용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1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