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4종 출시, ‘소닉 더 헤지혹’의 안드로이드 등장

오늘(23일)은 액션게임과 소셜게임이 각각 2종씩 출시됐다. 눈에 띄는 작품이 있다면 세가의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1’과 ‘슈퍼몽키볼 2 SE'로, iOS에는 2011년에 먼저 출시된 바 있던 게임들이다. 플랫폼차이로 플레이 할 수 없었던 유저들은 이번 기회에 즐기도록 하자.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1’은 세가의 대표적인 캐릭터 ‘소닉’이 등장하는 액션게임으로, 지난 2010년 콘솔로 출시된 ‘소닉’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iOS로는 2011년에 처음으로 이식됐으며, 이후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2’까지 출시된 바 있다. 플레이방식은 시간 내에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으로, 가상패드와 터치조작이 혼합된 방식을 통해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저와의 경쟁을 위한 스코어 기록 시스템도 도입됐다.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1’은 T스토어에서 2,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슈퍼몽키볼 2 SE’은 세가에서 제작한 모바일전용 액션 퍼즐게임으로, 플레이방식은 틸트(기울이기)를 통해 원숭이가 들어있는 공을 이용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원숭이를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것이 기본 플레이 방식이며, 코스를 복잡하게 만들거나 장애물을 배치해 재미를 더한다. 또한, 타겟에 착지하기, 볼링, 골프 등 최대 4인까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미니게임도 제공한다. ‘슈퍼몽키볼 2 SE'는 T스토어에서 3,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러쉬앤크래쉬‘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택해 육성하는 소셜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개성있는 4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훈련과 전투, 퀘스트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자신의 카드목록에 임무카드를 등록하는 것으로 골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훈련 또한 일정 시간을 투자하면 능력이 오르는 등 전형적인 소셜게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투는 데이터 기반의 자동 전투 외에도, 유저가 타이밍에 맞춰 누르는 직접 조작방식도 있어 재미를 더한다. ’러쉬앤크래쉬‘는 올레마켓과 U+앱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U+앱마켓 바로가기] [올레마켓 바로가기]

‘진삼국지’는 삼국지를 소재로 한 소셜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위, 촉, 오 세 나라를 선택해 태수의 자리를 맡게 되며, 병사들을 모집하고 육성해 강력한 부대를 만들어나가게 된다. 실제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명한 장수들을 기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장팔사모나 청룡언월도 등 유명한 무기를 구입할 수도 있어 삼국지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요소도 갖췄다. 또한, 소셜게임답게 다른 유저와의 동맹과 전투 등 요소가 구현돼있다. ‘진삼국지’는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