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10종 출시, ‘마이트 앤 매직’ iOS로 등장

오늘(24일) 출시된 게임은 총 10종으로, 다양한 장르가 분포돼 있다. 눈에 띄는 작품으로는 PC와 콘솔로 출시된 바 있는 ‘마이트 앤 매직 크래쉬 오브 히어로즈’가 있으며, iOS에 먼저 선보였던 명작 퍼즐 ‘스왐피’도 보인다. 또한, 세가는 ‘버추얼 테니스 챌린지’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자사의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마이트 앤 매직 클래쉬 오브 히어로즈’는 퍼즐이 가미된 RPG로, PC와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 먼저 출시된 바 있다. 플레이방식은 4가지 종족을 대표하는 주요 영웅들을 하나씩 조작해 맵을 이동하며 전투하는 것이며, 전투는 자신이 소유한 병사들을 정해진 영역에 배치하는 퍼즐로 진행된다. 같은 색상의 병사들을 일정 조건에 따라 배치하면 공격하거나 방어벽을 세울 수도 있어 다양한 전술을 사용 가능한 것은 물론, 각 종족은 각기 다른 기술을 가지고 있어 영웅이 바뀔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을 준다. 또한, 하나의 기기를 활용한 대결과 온라인 멀티플레이까지 모두 지원한다. ‘마이트 앤 매직 크래쉬 오브 히어로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4.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바나나 콩’은 터치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2D 횡스크롤 러너게임이다. 마주치는 장애물을 피하며 최대한 먼 곳까지 가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며, 맵 곳곳에 배치된 바나나를 먹으면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터치 조작을 통해 점프, 비행 등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량의 바나나를 먹어 게이지를 채우면 화면을 슬라이드 하는 것으로 장애물을 무시하는 대쉬기술을 사용 가능하다. ‘바나나 콩’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딩글 댕글’은 귀여운 캐릭터를 자석처럼 이용해 즐기는 퍼즐게임으로, ‘컷 더 로프’를 생각나게 하는 와이어 물리효과가 특징이다. ‘딩글’이라 불리는 생물들을 낚시하듯 모두 끌어올리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며, 곳곳에 존재하는 보석들을 먹으면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색상의 ‘딩글’끼리만 끌어당기는 자석트릭, 다양한 함정 등 난이도를 더하는 요소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틸트(기울이기)’를 통해 줄을 좌우로 움직일 수 있으며, 터치로는 줄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딩글 댕글’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해피 쉽’은 단순하게 즐길 수 있는 2D 퍼즐게임으로, 뜨개질을 형상화한 요소가 특징이다.  플레이방식은 화면 상단에서 내려오는 양들을 화면 아래에 배치된 털실뭉치 바구니에 색상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며, 양들이 타고 내려오는 레일을 터치해 좌우로 방향을 전환시키거나 털실뭉치를 좌우로 움직이는 방식의 조작법이 사용된다. 목표 달성 여부는 배경에 있는 양말이나 장갑이 완성되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바구니와 다른 색상의 양이 들어가게 되면 체력이 점점 소진되어 패배하게 된다. ‘해피 쉽’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올드 클락메이커즈 리들’은 저주에 걸린 마을을 구한대는 내용의 퍼즐 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같은 색상의 블록을 맞춰 제거하는 전형적인 매칭퍼즐 게임으로, 한 마을을 무대로 구성된 다양한 미션들을 즐길 수 있다. 일반 퍼즐 내에 도전과제같은 요소가 존재해 도전욕구를 자극시키며, 업그레이드나 장비도 존재해 RPG의 느낌도 준다. ‘올드 클락메이커즈 리들’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현재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테니스 인 더 페이스’는 테니스를 소재로 한 액션 게임으로, 물리효과를 이용한 퍼즐의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방식은 테니스공을 쳐서 맵에 존재하는 적들을 제거하는 것으로, 최소한의 공격으로 미션을 클리어 할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총 100개의 미션을 제공하는 한편,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보너스 모드도 갖추는 등 풍부한 볼륨을 자랑한다. ‘테니스 인 더 페이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버추어 테니스 챌린지’는 인기 아케이드게임 ‘버추얼 테니스’의 이식작으로, iOS에는 2012년 5월에 먼저 출시된바 있다. 세계 각국의 경기장을 배경으로 총 50명의 선수들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SPT 월드 투어모드’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리그에 참여할 수도 있어 육성의 재미를 준다. 또한, 테니스의 다양한 샷을 구사해야 하는 어려움을 터치와 스와이프(문지르기)조작으로 간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버추어 테니스 챌린지’는 T스토어에서 4,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스왐피’는 물리학 기반의 퍼즐게임으로, 흘러나오는 물을 샤워하고 있는 캐릭터 ‘스왐피’에게 공급해야 하는 것이 목적이다. 터치로 흙을 파서 길을 만드는 식으로 ‘스왐피’에게 물을 제공해야 하며, 게임 후반에는 구정물과 같은 방해요소가 등장해 난이도를 더한다. 미션만 총 200개가 넘는 방대한 볼륨을 자랑하며, 수집 아이템, 도전과제, 보너스 미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췄다. ‘스왐피’는 T스토어에서 1,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