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재배한 농작물을 실제로 배송해주는 모바일 농장 게임 레알팜이 이번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티켓을 증정한다.
모바일 게임 전문업체 네오게임즈는 CJ E&M 온게임넷이 주최하고 올림푸스가 후원하는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의 결승전 관람권 티켓 100매(지정석)을 사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리그는 라이엇 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 대회로, 지난 11일 온라인 구매처를 통해 발매된 결승전 유료 티켓 3,000석이 30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레알팜이 신규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LOL 챔피언스 윈터’ 리그 결승전 관람권 100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함에 따라 현장 관람 티켓을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팬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응모를 위해서는 레알팜 어플을 다운 받은 후 회원 등록시 농장 인사말에 'LoL' 또는 'lol' 을 포함한 인사말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당첨자 발표 공지를 받기 위해서 게임 내 마이페이지에 이름과 핸드폰 전화번호 기재가 필수다.
이벤트 당첨자는 1월 31일 문자 서비스를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티켓 교환시간 및 장소 관련 상세내용도 당첨자 발표 후 개별 공지된다. 더 상세한 이벤트 관련 정보는 레알팜 홈페이지(www.realfarm.co.kr) 내 이벤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레알팜은 지난 8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론칭 후 실제 농사 기법을 반영한 참신한 방식으로 타이쿤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농장 게임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http://goo.gl/tW5Aq), SK 텔레콤 티스토어(http://bit.ly/realfarm)에 접속한 뒤 ‘레알팜(또는 Real farm)’을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레알팜 박동우 대표는 “레알팜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스타리그 이후 e스포츠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LOL 리그 결승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레알팜도 즐기고 LOL 결승전의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OL 챔피언스 윈터 결승전은 오는 2월 2일 서울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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