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3종 출시, 오늘은 참신한 디펜스게임이 주류!

오늘(20일)은 3종의 게임이 출시됐다. 이중에서 디펜스게임이 2종이나 출시됐는데, 특이한 점은 기존의 디펜스와는 형식을 달리한 요소를 조금씩 가미했다는 것이다. 자유로운 조작을 강조하는 ‘어나더 드래곤’과 캐릭터 특유의 액션이 강조된 ‘카툰워즈블레이드’등 개성있는 디펜스게임들을 무료로 즐겨보자.

'어나더 드래곤‘은 용을 조종해 다양한 방어미션을 수행하는 디펜스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자신의 기지를 지키는 한편, 일정 수 이상의 적을 해치우거나 타워점령, 적 본진 파괴, 보스전 등 여러 가지 방식의 목표를 달성해야한다. 터치로 전방향 이동이 가능한 용을 조작해 직접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며, 병사들을 소환해 적들과의 물량전도 벌일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모은 메달을 사용하면 용의 장비를 교체하는 것도 가능해 RPG를 하는 것 같은 즐거움도 준다. ’어나더 드래곤‘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카툰워즈 블레이드’는 ‘카툰워즈’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액션과 디펜스를 혼합한 독특한 방식의 게임이다. 기존의 시리즈가 총을 사용하는 슈팅의 느낌이 강했던 것과 반대로, 이번 작품에선 칼을 이용한 액션을 살린 것이 차이점이다. 장비에 따라 변하는 화려한 외관과 함께 그에 따라 달라지는 화려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신의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아이템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RPG 요소 등 즐길 요소도 풍성하다. ‘카툰워즈 블레이드’는 T스토어에서 3,000원의 유료버전과 무료버전을 모두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무료버전 바로가기] [T스토어 유료버전 바로가기]

‘블랙타워’는 보석을 최대한 높이 올려 보내는 액션게임이다. 게임플레이는 보석을 들고 좌우로 움직이는 캐릭터가 다음 층에 있는 캐릭터와 일직선이 되면 터치해 넘겨주는 식이며, 보석을 받는 캐릭터의 판정이 좁기 때문에 정확한 타이밍에 넘겨야만 실패하지 않는다. 터치만 해도 플레이할 수 있는 단순한 조작법과는 다르게 다양한 요소가 가미된 것이 특징으로, 모습에 따라 2단계씩 보석을 던지거나 좌우로 이동하는 속도가 빠른 캐릭터도 있어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블랙타워’는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