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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에서 개발한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심시티 시리즈의 최신작인 심시티5가 출시 2주만에 11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한국 시간으로 3월 19일, EA는 지난 3월 5일 발매한 심시티5의 판매량이 2주만에 110만장을 돌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은 디지털 다운로드 판매 방식을 통해 기록된 것이다.
이번 발표에는 전세계 유저들의 2주간 플레이 시간 총합은 1500만 시간에 달하며, 개발된 도시의 수는 570만 개, 건설된 건물은 7억 8천만 개, 건설된 도로와 철도의 길이는 지구를 4만 바퀴를 돌 수 있는 길이라는 사실도 포함되어 심시티5의 인기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번에 발매된 심시티5는 2003년 발매된 '심시티4' 이후 무려 10년만에 발표된 정식 후속작이다. 10년이란 세월 속에 발전된 뛰어난 그래픽, 세밀한 도시 환경의 묘사, 시리즈 최초로 지원되는 멀티 플레이 기능을 바탕으로 심시티5는 2013년 상반기 최고의 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싱글 플레이 모드마저 서버에 접속해야만 즐길 수 있는데, 많은 수의 유저 때문에 서버 접속장애 문제가 발생하여 유저들의 비판을 받았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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