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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시티5 유저들의 불만 사항 가운데 하나인 교통 정체
EA에서 개발한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심시티5의 1.7패치가 업데이트 되었다.
심시티5는 지난 3월 5일 출시 이후, 유저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이 가운데 3월 20일, 교통 정체 해소 방안이 주를 이룬 1.7패치가 업데이트 되었다. 심시티5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하면 소방차나 경찰차와 같은 긴급 차량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할 뿐더러, 차량을 이용한 무역마저도 방해를 받는다. 즉 교통 정체를 해소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도시 기능이 마비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교통대란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서 유저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변경점으로는 교차로에서의 정체 현상 완화, 긴급 차량이 교차로에서 정체 구간 우회, 긴급차량이 출발할 때는 일반 차량으로 인해 정체된 상황이라도 도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우선권이 주어진 점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 하드웨어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그래픽 표현 방식이 일부 개선되었고, 두 번째 아시아 서버가 추가되어 접속 장애 문제 역시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심시티5는 3월 5일 출시 이후 불과 2주만인 3월 19일, 전세계 누적 판매량 110만장을 기록하며 2013년 상반기 최고의 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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