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타테스터 모집을 시작한 블리자드의 신작 T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블리자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PAX 이스트 2013' 에서 자사의 신작 TCG(콜렉터블 카드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HOW)'을 공개하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베타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하스스톤: HOW' 베타테스트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http://www.playhearthstone.com/)에 접속하여 자신의 배틀넷 계정을 입력하면 가능하며, 북미 지역 유저를 우선으로 1차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한국을 비롯한 기타 지역은 북미 테스트 완료 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베타테스트 중에는 게임 내 상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배틀넷 상의 결제 수단인 배틀 코인(가칭, 한국에도 추후 적용 예정)이나 다른 결제 수단을 통해 카드 팩을 유료로 구매할 수 있다. 테스트 도중 구매한 카드들은 정식 출시 이전에 미개봉 카드 팩으로 되돌아가며, 소멸되지는 않는다.
베타테스트에 현금 결제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케이스다. 만약 현금 결제를 원치 않는다면 연습 모드나 대전 모드, 제련소 등에서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하스스톤: HOW' 는 블리자드가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TCG이자 부분유료화 게임으로, 다양한 카드 팩을 모으며 상대방과 전략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덱' 의 존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블리자드는 향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가 서비스 중인 모든 지역에서 '하스스톤: HOW' 를 서비스 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베타 기간 중 카드 팩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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