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미스터고' 컨셉 아트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홈)
한국 프로야구 9구단 ‘NC 다이노스’가 2013년 프로야구 최정상에 등판할 수 있을까? 적어도 영화에서는 가능하게 됐다. 그것도 한국 시리즈 3회 우승의 ‘두산 베어스’가 두려워하는 최강 구단으로.
올해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미스터고’에 ‘NC 다이노스’가 최정상의 구단으로 등장한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 ‘제7구단’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제작했고, 한중 합작으로 제작비 230억 원이 투입됐다.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은 국내 최초의 풀 3D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영화 속 ‘NC 다이노스’는 주인공 팀인 ‘두산 베어스’의 강력한 라이벌로 나온다. ‘두산 베어스’는 이 강력한 팀을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역부족인 상황. 그 와중에 중국 전통 서커스단을 이끄는 15살 소녀 웨이웨이가 할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유일한 단짝인 45세의 고릴라 링링과 함께 한국으로 온다.
이후 악질 에이전트인 성충수(성동일 분)의 꾐에 넘어간 링링은 고된 훈련과 도전으로 한국 프로야구에 진출하고 ‘NC 다이노스’를 꺾기 위한 ‘두산 베어스’의 용병이 돼 전 국민의 슈퍼스타로 거듭나게 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스크린을 통해 NC 다이노스의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며, “4월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화처럼 최강 팀이 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미스터고’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티저 영상을 선보였으며,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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