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OB 베어스에서 프로 데뷔한 심정수는 팀의 중심 타자로 성장했다. 2000년에는 선수협 파동에 연루되어 현대 유니콘스로 소속을 옮기게 됐다. 2002, 2003시즌에는 이승엽과 홈런왕 경쟁을 벌였지만 아쉽게 2위에 그쳤고, 2007년에 처음으로 홈런왕을 달성한다. 2008년에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재활에 전념하다 결국 그대로 은퇴했다.





▲ '헤라클레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 전설적인 우타거포 심정수
1994년 OB 베어스에서 프로 데뷔한 심정수는 팀의 중심 타자로 성장했다. 2000년에는 선수협 파동에 연루되어 현대 유니콘스로 소속을 옮기게 됐다. 2002, 2003시즌에는 이승엽과 홈런왕 경쟁을 벌였지만 아쉽게 2위에 그쳤고, 2007년에 처음으로 홈런왕을 달성했다. 2008년 들어 고질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재활에 전념했지만, 큰 차도가 없어 그대로 은퇴했다.
심정수는 한국 프로 야구(KBO)의 강력한 우타자였다. 빠른 배트 스피드와 장타력,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었고, 특히 홈런을 많이 기록한 거포형 타자다.
<1994-2008 심정수의 KBO 성적>
분류 |
통산 |
커리어 하이 시즌 (2003) |
타율 - 홈런 - 타점 |
0.287 - 328 - 1029 |
0.335 - 53 - 142 |
안타 |
1451 | 154 |
도루 |
43 |
6 |
볼넷 - 사구 - 삼진 |
777 - 79 - 1073 |
124 - 9 - 63 |
실책 |
33 |
5 |
심정수의 커리어 하이 시즌은 2003년도다. 2003 시즌 심정수는 460타수 154안타, 홈런 53개, 타점 142점, 타율 0.335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장타율 0.720, 출루율 0.478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마구마구2013에 구현된 심정구(심정수)의 능력치

▲ 마구마구2013에 구현된 심정구(심정수)의 엘리트 카드 능력치
심정수는 2003년의 활약을 반영해 마구마구2013에서 엘리트 카드로 구현되었다. 스피드는 70 초반이지만, 컨텍트가 70 후반이고 파워는 80 후반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홈런 타자로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져 중심 타선에 적합한 선수다.
글: 마구마구2013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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