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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블레이드앤소울의 방송 콘텐츠 ‘블소 TV’에서 신규 업데이트 지역 ‘부유도’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부유도’는 백청산맥에 새롭게 추가되는 분쟁 지역으로 이름처럼 공중에 떠있는 지형들과 새로운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부유도는 새로운 세력 전장 지역
‘부유도’는 특별한 자원이 생산되기 때문에 천하쌍세 세력 간 분쟁이 매우 치열한 지역이다. 이러한 설정에 어울리게 곳곳마다 무림맹과 혼천교 NPC들이 전투를 끊임없이 벌이고 있다. 따라서 유저들에게는 안전한 부활 지역이 제공되는 데 이를 '부유석'이라 칭한다. 부유석은 공중에 떠있는 지역으로 기존 부활 지역과 달리 적대 세력은 접근할 수 없게 구현되어 있다.
유저들은 부유도에서 세력 간 전투를 즐기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은 물론, 부유도 내부에 존재하는 던전에 입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전망이다.

▲ 아래 깃발이 꽂힌 지역이 '부유석'이다
부유도에 등장하는 몬스터
▲ 이번에 공개된 '부유도' 영상
이번 부유도 영상에서는 기존에 등장했던 몬스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안개숲 지역에 이미 등장했던 풍독룡과 그들의 새끼 몬스터들, 흑창족과 유사한 ‘백창족’, ‘귀염집게’와 유사한 전갈형 몬스터, ‘맹독아귀’와 같은 괴물 몬스터 등이 대표적이다.
영기를 보상으로 주는 중간 보스도 공개되었다. 이들은 맘모스형, 거대 괴조형, 갑옷을 착용한 유령형으로 구분된다. 또한 각각 부유도 내부의 ‘신조의 제단’, ‘조각 호수’, ‘천년 정원’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부유도의 필드 보스로는 ‘월석고룡’이 등장한다. ‘월석고룡’은 화산 지역에 등장하는 몬스터답게 불과 관련된 다양한 공격을 펼치며 영기 100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화산 지역의 특성상 유저들은 지속적인 '화상' 피해 속에서 전투를 펼쳐야 한다.

▲ 풍독룡의 새끼들로 추정되는 몬스터

▲ 흑창족이 피부색을 바꿔 백창족으로 등장한다

▲ '철각우'와 흡사하게 생긴 필드 중간 보스, 영기 50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 대사막 지역의 퀘스트에서 등장하던 갑옷 유령 몬스터, 영기 50개를 제공한다

▲ 부유도 지역의 최종 필드 보스 '월석 고룡'
유저들과의 질의응답
Q. 세력 의상을 입어야만 부유도에 입장이 가능한가?
A. 그렇다. 세력 의상을 입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Q. 그렇다면 부유도에서 세력 의상을 벗을 수 있는가?
A. 불가능하다. 다만 같은 세력 의상으로는 바꿔 입을 수 있다.
Q. 부유도의 입장 방법은 어떻게 되는가?
A. ‘무신의 탑’처럼 퀘스트 진행을 하면 자연스레 입장할 수 있게 제작하고 있다.
Q. 지금 안개숲도 세력 불균형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를 대처할 방법은?
A. ‘부유도’는 독립적인 지역으로 구현된다. 따라서 인원에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개발 중이다.

▲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 녹림도 부두령 '무쇠팔'

▲ 뱀비늘 사원의 보스로 추정되는 '사갈만'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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