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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2013 최고의 타자를 뽑는다, 골든글러브 타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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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글러브를 여러 차례 수상한 이승엽

골든글러브(Golden Glove)는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한 시즌 동안 활약했던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선수를 각 포지션별로 선정, 매년 12월 11일에 수여하는 상이다. 참고로 골든글러브 선정은 프로 야구 기자단과 방송 관계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골든글러브 수상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기록이 필요하다. 해당 기준은 시즌마다 조금씩 다르며, 2011년의 골든글러브 수상 기준은 다음과 같다.

 포지션

 기준

 투수

평균자책점 3.00이하, 15승 이상 혹은 25세이브 이상

 포수

 수비 출전 88경기 이상, 타율 0.260 이상, 규정타석 이상

 1루수

 수비 출전 88경기 이상, 타율 0.250 이상, 규정타석 이상

 2루수

 수비 출전 88경기 이상, 타율 0.260 이상, 규정타석 이상

 3루수

 수비 출전 88경기 이상, 타율 0.270 이상, 규정타석 이상

 유격수

 수비 출전 88경기 이상, 타율 0.270 이상, 규정타석 이상

 외야수

 수비 출전 88경기 이상, 타율 0.280 이상, 규정타석 이상

 지명타자

 지명타자 88경기 이상, 타율 0.280 이상, 규정타석 이상

▲ 골든글러브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2011 KBO 기준)


마구마구 2013에서의 골든글러브

마구마구 2013에서도 KBO와 마찬가지로 싱글모드 시즌이 끝나면 최종 성적을 바탕으로 골든글러브를 발표한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다섯, 타자 다섯 총 열 개 부문에서 시상하며, 상을 받은 선수의 숫자에 따라 보상이 결정된다. 이번 시간에는 골든글러브 타자에게 수상하는 다섯 개 부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 시즌이 끝나면 골든글러브 수상식이 열린다

골든글러브 타자 부문

골든글러브 타자 부문에는 홈런, 타율, 안타, 도루, 타점의 다섯 개가 존재한다. 마구마구 2013의 골든글러브 수상은 수비 스텟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공격 능력치가 높은 타자들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

 수상 부문

 수상 조건

 주요 능력치

 홈런왕

 홈런 횟수 1위

 파워

 타율왕

 안타 수/타수(타석 대비 안타) 1위

 컨텍트, 스피드

 안타왕

 안타 횟수 1위

 컨텍트, 스피드

 도루왕

 도루 횟수 1위

 스피드, 컨텍트

 타점왕

 안타로 득점한 횟수 1위(홈런 인정)

 파워, 컨텍트

▲ 타자 부문 수상 조건과 주요 능력치


▲ 경기 도중에 중간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홈런왕은 장타 확률에 영향을 주는 '파워'능력치가 필수적으로 높아야 한다. 타석 대비 안타의 숫자가 높아야 하는 타율왕은 좋은 공을 골라내는 '컨텍트'와 땅볼 타구도 안타로 만들어내는 '스피드' 능력치가 높을수록 달성하기 쉬워진다. 안타왕은 타율왕과 비슷한 능력치가 필요하고 도루왕은 공을 골라내는 '컨텍트'와 '스피드'능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타점왕은 '파워' '컨텍트' 능력치가 모두 높은 타자가 유리하다.


골든글러브 수상에 따른 보상


▲ 골든글러브로 얻을 수 있는 보상


▲ '9 이닝' 으로 설정하면 더 좋은 골든글러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글: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 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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