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에서 현의 명인, '소나'의 템트리 및 특성 공략

리그오브레전드에는 챔피언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룬과 마스터리가 있다. 그런데 각 챔피언별로 효율적인 조합이 달라 게임을 처음 접한 유저라면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클 것이다. 이에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한국에서 픽률이 가장 높은 베스트 20 챔피언에 대한 공략을 준비했다.

 

이번 시간에는 현의 명인 소나의 템트리 및 특성을 알아보겠다.

 

 

 

 

 

소나는 현재 한국 서버에서 픽률 25.6%로 전체 챔피언 중에는 8위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서포터는 견제형과 탱킹형으로 분류되는데 소나는 ‘룰루', '자이라’ 등과 함께 대표적인 견제형 서포터다. 견제형 서포터는 원거리 스킬로 적의 CS 파밍을 방해하고 탱킹형 서포터가 다가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담당한다.

소나는 ‘용맹의 찬가’로 상대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를 견제할 수 있다. 또한, 3번 스킬 시전 이후 일반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파워코드’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여기에 소나는 적 다수를 기절시킬 수 있는 궁극스킬 ‘크레센도’를 갖고 있어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최고의 견제형 서포터로 평가 받고 있다.

소나는 공격적으로 나가는 공격9/방어0/보조21 또는 방어적으로 나가는 공격0/방어9/보조21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공격9/방어0/보조21: 상대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를 적극적으로 견제할 수 있을 때 간다. 탱킹형 서포터에게 공격 당하면 위험해진다.

 

소나는 방어력과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전형적인 서포터 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상대 봇 라인 조합이 강력하다면 골드 대신 방어룬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나의 소환사 주문은 ‘점멸’을 기본으로 들고 ‘탈진’과 ‘점화’, ‘회복’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아군 원딜러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탈진’을 선택한다. 단, 아군 5명 중 아무도 ‘점화’를 들지 않았고 적 챔피언 중 문도나 신지드 같이 생명력 회복 스킬이 있는 탱커가 있을 때 선택하도록 한다.

 

                            

소나는 견제형 서포터이기 때문에 적에게 피해를 주고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용맹의 찬가(Q)'를 우선 마스터하는 것이 좋다. 이후로는 아군의 생존을 도울 수 있는 '인내의 아리아(W)'를 마스터하자.

 

 

소나는 서포터이므로 시야석과 와드를 구입해 아군의 시야를 계속 밝혀줘야 한다. 아군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의 움직임을 적에게 들키지 않게 투명 감지와드(일명 핑와)로 적이 설치한 와드를 제거해 갱킹 성공률을 올리자.

 

또한, 팀에 기동성이 필요하다면 슈렐리아의 몽상을 사고 팀의 탱커 역할을 보충하려고 한다면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를 사는 것이 좋다. 후반에는 예언자의 영약(일명 오라클)을 꾸준히 사용해 적들의 와드를 제거해야 한다. 예언자의 영약을 구매하는 시점은 슈렐리아의 몽상 또는 기동성의 장화가 나온 뒤가 적절하다.

 

 

  

 

 

 

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lol@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