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의 감독직 사의를 표명한 임요환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를 이끈 임요환 감독이 일선에서 물러난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의 12-13시즌 사령탑 임요환 감독이 건강 등 일신 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번 임 감독의 사의 표명은 지난 4월 수석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한지 5개월 만이다.
임요환은 2004년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 창단 멤버로 2006년 e스포츠 프로리그 사상 최초로 4연속 우승을 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T1이 명문팀이 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사령탑에서 내려오는 임 감독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한 후 새로운 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T1은 2013년 9월 19일 군복무를 마친 후 팀으로 복귀한 최연성을 수석코치로 승격하고, 기존 코치인 박대경, 박재혁 코치를 포함한 3인 코치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연성 수석코치는 “ T1 창단 멤버인 임요환 감독님과 함께 팀을 이끌어 갈 순간을 개인적으로 꿈꿔왔었고 많이 기대했던 터라, 제대 후 팀에 복귀하는 이 시기에 내려진 임요환 감독님의 결정이 많이 아쉽다. 앞으로 임요환 감독님의 뒤를 이어 T1이 명문팀으로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1은 코칭스탭의 개편과 더불어 테란 3명(정명훈, 김지성, 서태희), 프로토스 4명(정윤종, 원이삭, 정경두, 김도우), 저그 3명(어윤수, 이예훈, 박령우) 등 10명의 선수들과 재계약을 마무리하고 선출된 주장 정명훈 체제로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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