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최고의 앵벌 장소 3막을 공략하기 위한 수도사 최저 조건은?

디아블로3의 3막은 4막과 동일한 확률로 아이템이 나오며 4막보다 더 쉬운 몬스터들이 있기 때문에 최고의 앵벌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디아블로3 최고의 아이템 앵벌이 장소이긴 하지만 동시에 난이도가 높은 앵벌이 코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디아블로3 3막 앵벌을 위한 수도사 최저 능력치와 주의해야 할 점, 앵벌 코스는 어떻게 될까? 지금 바로 해당 부분에 대해 철저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3막의 경우 1, 2막 보다 월등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몬스터들의 공격력도 강력하며 생명력도 2막보다 높아진다. 디아블로3 3막을 수도사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아래 이상의 능력치가 필요하다.

생명력 20,000 (노버프)

모든 저항 700 (만물의 조화 포함)

공격력 18,000 (노버프)

방어력 7,000 (방패 + 주도권 포함)

방패 막기 20%

적중 시 생명력 회복 700

공격 속도 1.4

위 능력치 외에도 딜러 형식의 수도사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딜러용 아이템은 악마사냥꾼과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러니 그냥 탱킹형 수도사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도사는 직업 특성상 원거리 형 도망 다니는 정예 몬스터를 잡기 너무 힘들다. 그러니 잡기 힘들겠다 싶은 몬스터를 굳이 잡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말고 구석에 몰아넣어 패스하고 지나가도록 하자.

3막 앵벌의 핵심은 네팔렘 중첩을 5개 쌓고 병영 지하 던전의 정예 몬스터들과 키데아, 아즈모단을 처치하는 것이다. 이 앵벌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3막 7장. 죄악의 심장부 - 두 번째 심장’까지 공략 완료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3막 전 지역의 순간 이동진이 있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도사가 3막에서 사냥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바로 돌보루이다.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돌보루에서 바로 하늘 끝 흉벽으로도 이동할 수 있어 쉽게 네팔렘 중첩을 쌓을 수 있다.

우선은 돌보루 지역을 돌아 1~2마리의 정예 몬스터를 처치하고 마을 차원문을 사용해 철벽의 성채 본부로 돌아오자. 이후 다시 순간이동진을 통해 돌보루로 이동하고 하늘끝 흉벽으로 이동해 여기서도 1~2마리의 정예 몬스터를 처치해 네팔렘 중첩을 쌓도록 한다.

이 후 성채 지하 1층 순간이동진으로 이동해 보이는 정예 몬스터를 처치하도록 한다. 물론 중간 중간 보이는 잡기 힘든 원거리 몬스터들은 구석으로 유도해 버려두고 잡지 말도록 한다.

1층에서 중첩을 쌓으면 다시 마을 차원문을 사용해 철벽의 성채 본부로 돌아오고 다시 성채 지하 1층 순간이동진으로 이동하고 성채 지하 2층으로 간다.

성채 지하 2층에는 높은 확률로 반짝이는 궤짝이 존재하니 던전 곳곳을 돌아다녀 정예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고 궤짝을 찾도록 하자. 궤짝은 위치만 기억해 놓고 네팔렘 버프를 5중첩 쌓고 다시 와서 열도록 하자. 

능력치가 충분하다면 성채 지하 3층을 마저 공략해도 무방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철벽의 성채 본부로 와서 라키스 횡단로로 순간이동 하자. 횡단로 순간이동진 북쪽에는 높은 확률로 한 마리의 정예 몬스터가 있는데 피빛 마법사와 같은 까다로운 속성을 사용한다면 패스하도록 하고 아니면 잡아주도록 한다.

이제 여기까지 왔으면 네팔렘 버프가 5중첩이 되었을 것이다. 이제 본격적인 앵벌을 위해 병영 지하로 가야 한다. 병영 지하는 상당히 넓은 던전에 많은 약한 정예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높은 확률로 보물 고블린, 반짝이는 궤짝이 존재하니 네팔렘 5중첩 상태로 돌기에 좋은 던전이다. 던전의 위치는 철벽의 성채 본부 북쪽으로 길을 따라 이동해 아리앗 관문에 있다. 아리앗 관문에서 북동쪽으로 성을 타고 내려가 쭉 이동하면 병영 지하 1층 입구를 볼 수 있다.

네팔렘 버프 5중첩 상태로 모든 병영 지하 1, 2층 던전을 돌아 정예 몬스터들을 처치하도록 하자. 까다로운 속성이 걸리지 않는 한 약한 몬스터들만 존재한다.

병영 몬스터를 모두 처치했으면 이제 마지막으로 키데아와 아즈모단을 처치하기 위해 저주받은 자의 탑 지하 1층으로 이동한다. 지하 1층에서 길을 따라 정예 몬스터를 처치하며 저주받은 자의 심장부로 이동하자. 항상 똑 같은 형태의 던전으로 다음 층 입구는 항상 중앙에 있으니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물론 여기서도 까다로운 몬스터가 정예 몬스터로 걸리면 구석에 버려두고 패스하도록 한다.

저주받은 자의 심장부에서 키데아를 처치하면 이제 마지막 코스인 아리앗 중심부로 이동하자. 아즈모단이 있는 죄악의 심장부로 이동하며 보이는 정예 몬스터들을 처치하도록 한다. 하지만 이곳의 정예 몬스터들은 대게 상당히 까다로운 서큐버스나 위상이 등장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반몬스터만 정리하고 정예 몬스터들은 입구 쪽에 버려놓고 무시하는 편을 권장한다.

죄악의 심장부에 도착하면 드디어 대망의 3막 앵벌 마지막 코스 아즈모단이다. 아즈모단은 패턴만 익히면 매우 쉽게 공략할 수 있으니 처치하도록 하자.

돌보루: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하늘끝 흉벽: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성채 지하 1층: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성채 지하 2층: 2~3마리의 정예 몬스터 + 반짝이는 궤짝

라키스 횡단로: 0~1마리의 정예 몬스터

병영 지하 1층: 2~3마리의 정예 몬스터 + 보물 고블린

병영 지하 2층: 2~3마리의 정예 몬스터 + 반짝이는 궤짝

저주받은 자의 탑 지하 1층: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저주받은 자의 탑 지하 2층: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저주받은 자의 심장부: 키데아

아리앗 중심부: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죄악의 심장부: 아즈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