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바다뱀 보급기지' 암살자 시점 공략

현 시점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던전은 '바다뱀 보급기지'이다. 해당 던전은 '포화란의 초대장' 퀘스트를 완료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던전과 달리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바다뱀 보급기지는 충분한 공략 숙지와 파티원간의 호흡은 물론, 높은 능력치가 없다면 공략이 매우 힘들다. 이렇게 높은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유저들이 끊임 없이 바다뱀 보급기지에 도전하는 이유는 바다뱀 보급기지를 공략하고 얻을 수 있는 영웅 등급의 아이템 때문이다. 그렇다면 바다뱀 보급기지는 어떻게 공략을 해야할까? 그 공략법을 암살자의 시점에서 파해쳐보도록 하자.

 

바다뱀 보급기지의 1네임드 몬스터인 발라라는 호위 몬스터인 가두라와 자바라와 함께 전투를 치룬다.

- 빠르게 찌르기, 두번 휘두르기, 한번 휘두르기

- 공중으로 높게 점프한 뒤 내려오면서 광역피해를 입힌다.

- 공중 올라가며 광역 피해를 입힌 뒤, 파티원에게 각각 원거리 공격을 한다. (가칭, 물총)

- 물총 4연발 이후 파티를 전멸시킬 수 있는 광역피해 시전한다. (가칭, 끓는 물)

- 끓는 물 이후 공중으로 올라가면서 주변에 범위형 공격을 한다.

- 공중에 올라가며 범위형 공격을 한 후 돌진한다.

- 돌진을 방어하면 기절 상태 유발가능. 방어 실패 시 다시 범위형 공격을 한 뒤 다시 돌진한다.

- 단발성의 원거리 공격

- 몸이 파란색으로 변하면서, 약 2초 뒤 주변에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힌다.

- 공중으로 높게 점프한 뒤 내려오면서 광역공격을 한다.

- 광역 공격이후 돌진한다. 돌진을 할 때까지는 타겟팅이 되지 않는다. 

권사가 먼저 전투를 시작하여, 세마리의 원거리 공격을 반격으로 막아 주는 사이 역사가 발라라를 데려가서 탱킹하고, 나머지 파티원은 자바라나 가두라를 처치해야 한다. 발라라의 특수패턴이 발동되기 전에 한마리를 처치해야 더욱 원활한 공략이 가능하다. 특수 패턴이 시작되면 모여서 연막이나 호신장막으로 물총 4발을 막아주도록 하자. 물총 4발 이후 권사와 기공사의 얼음꽃을 사용하여 파티원들을 끓는물로부터 보호해 주도록 하자. 상세한 타이밍은 해당 영상을 참고하자. 그 후 공중으로 올라간 뒤 내려오며 주변에 적을 넉백시킴과 동시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 이 광역 피해는 뒤로 피하거나, 시간이 여유롭지 않을 경우에는 각 직업의 회피기(SS)로 피하도록 하자.

광역피해가 끝난 뒤, 발라라의 돌진은 방어, 반격무공으로 막을 수 있다. 돌진을 막은 뒤 발라라가 5초 가량 다운 상태가 되면 역사가 장악을 사용하여 파티원들의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주도록 하자. 그 후 다시 기본 패턴에 진입하게 된다. 특수패턴이 나오기전 빠르게 찌르기와 한번 휘두르기에는 합격기가 통하므로, 이 때를 노려 합격기를 넣어준 뒤 장악, 공중 제압 순으로 파티원들의 공격시간을 최대한 늘려 주도록하자.

이와 같은 패턴을 3회 반복하면 된다. 4번째로 사용하는 끓는물은 파티원을 완벽하게 전멸시킬 때까지 사용한다. 발라라의 특수패턴에 대한 대처와 장악, 공중제압, 돌진 막기를 중점적으로 성공한다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 태장금과의 거리가 9M이상 시: 수리검, 잠입

- 태장금과의 거리가 9M미만 시: 연화난무-> 풍독술-> 나무토막

 

- 지뢰설치

- '독한 맛을 보여주마' 라고 외치며 방의 양쪽 끝에서부터 지뢰를 한 줄씩 채워간다.

- '독한 맛을 보여주마' 라고 말한 뒤 부하 몬스터인 부주방장 산다발이 출현한다.

- 섬광 후 시한폭탄

 

최초 전투의 시작은 암살자나 기공사가 연막, 호신장막을 시전하면서 원거리 공격을 한다. 수리검을 총 4번 사용한 뒤 잠입-> 연화난무를 사용하는 타이밍에 맞추어 합격기를 끊어야 한다. 이어서 장악-> 공중콤보로 공격을 하면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연화난무가 시전된 후에 합격기를 넣어야 한다는 것. 너무 빨리 합격기를 사용하여 연화난무가 나오지 않았다면 공중콤보 후 연화 난무가 나올 수 있다. 공중 콤보 후에는 위협 수치 대상자에게 풍독술을 시전 한다. 이 때 모든 파티원은 태장금의 뒤로 가서 빙백신장이나 권사의 회피기로 얼려주면 매우 위협적인 패턴인 지뢰와 나무토막을 사용빈도를 낮출 수 있다.

풍독술이 끝나면, 지뢰설치후 나무토막을 사용하는데, 나무토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뢰가 설치 된 후 잠시 공격을 중지하도록 하자. 태장금이 나무토막을 사용하면 역사가 장악을 시전하고 암살자의 암연비각 -> 거미줄, 이 때 역사는 장악으로 공중으로 띄운 뒤 바로 지뢰를 제거하도록 하자. 지뢰는 광풍, 열화륜 등의 면역 상태를 보유하고 있는 무공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다. 이후, 지뢰 제거한 위치로 이동하여 다시 연막이나 호신장막을 시전한 뒤 원거리 공격을 해주도록 하자. 이때 중요한 점은 태장금과의 거리를 9M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섬광 후 시한폭탄을 쓰는데 시한폭탄은 각 직업의 회피기[SS]나 피해저항을 보유한 기술로 피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의 파티의 기공사는 호신장막으로 시한폭탄의 대미지를 반감 시키는 것으로 대처하고 있다. 시한폭탄 후 '독한맛을 보여주마'라고 말할 때까지는 태장금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니 이때 집중공격을 하도록 하자. 태장금이 '독한맛을 보여주마'라고 말한 뒤 부주방장 산다발이 등장한다. 이 부주방장은 권사가 탱킹하도록 하자.

위와 같은 패턴이 산다발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반복된다. 산다발이 사라질 때까지 태장금의 생명력을 약 20만까지 소모시켰다면 파티원의 공격력은 충분하다고 보면 된다. 산다발이 사라지면 중앙을 제외한 모든곳이 지뢰로 도배되어 있다. 이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중앙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오가며 전투를 이어가도록 하자. 산다발이 사라진 후에는 특수패턴이라고 적어놓은 무공은 사용하지 않는다. 이후로는 풍독술 후 나무토막을 시전하므로 그 구간을 유의해서 싸워주도록 하자. 중앙에서의 전투를 유도하기 위해선 역사가 장악으로 태장금을 이동시키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3네임드 막소보와의 전투는 여러개의 방에서 연속적으로 이루어진다. 각 방에는 부하 몬스터인 막추암, 막추기, 막추역, 막추권, 막추소가 임의의 순서대로 막소보와 함께 등장한다. 막추암의 경우 암살자, 막추기는 기공사, 막추역은 역사를 위협 수치 대상 1순위로 공격한다.

- 주변에 전달되는 불씨, 충격파, 바닥에 장판깔기, 손을 올리며 2초뒤에 대상의 바닥에 장판을 생성한다.

기공사가 주로 탱킹을 하면서 공격을 하고 권사와 역사가 부하 몬스터를 담당한자. 암살자는 불씨에 피격 당하지 않았다면 근접 거리에서 공격을 하고, 불씨에 피격되면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연막을 시전한 채 수리검으로 출혈 상태를 유지해주도록 하자. 3네임드 막소보는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는 보스이지만 불씨가 중첩되어 충격파에 피격 당하거나 불씨-> 장판에 탈진 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 4연발 류탄

- '오호호호호~' 라고하며 전방에 게틀링건을 난사한다.

- 수류탄 4개를 동시에 투척, 후방으로 이동 후 전방을 게틀링건으로 부채꼴 범위로 공격함. 이에 피격 당하면 그로기상태가 유발됨.

- 공중으로 점프하며 피격 시 그로기상태를 유발하는 게틀링건을 공중에서 발사한다.

- 발차기로 대상을 공중에 띄운 후 게틀링건 연사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 포화란의 생명력 90만, 80만, 70만에 화염 지뢰를 설치한다.

- 포화란의 생명력 60만에 얼음 지뢰와 동시에 수류탄 4개를 함께 투척한다.

- 포화란의 생명력 40만에 얼음 지뢰를 설치하고 2마리의 호랑이를 소환한다.

- 포화란의 생명력이 대략 30만, 20만, 10만 정도에 얼음 지뢰를 설치한다. 정확한 구간은 없지만 2~ 3회 설치한다. 

간혹 '이런 어이없는 경우는 처음인걸?'이라고 외친 후 넉백, 다운을 시키고, 암살자의 지뢰 정도 범위의 피해를 입히면서 위로 올라간 뒤 임의의 대상에게 게틀링건을 난사한 뒤 날아차기를 시전한다. 이때 날아차기에 맞으면 피격된 사람의 위협수치가 초기화된다. 

전투의 시작은 기공사가 먼저 시작하며 포화란이 4연발 수류탄 이후 '오호호호호~'라고 할때 합격기가 통하므로 합격기 이후 장악-> 공중제압으로 기공사가 충격파와 장판 등의 무공으로서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도록 하자. 이때, 기공사는 공중제압이 끝나서 포화란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10M의 거리를 유지를 해야한다. 일어난 뒤 포화란 생명력이 90만이 아니라면 수류탄 4개를 동시에 투척한 후 후방이동, 전방 부채꼴 범위로 공격 등의 기본패턴이 이어진다. 부채범위의 공격이 끝나면 '오호호호호~'라고 말하면서 개틀링건을 난사하는데 이때 합격기를 넣어 집중 공격을 하다보면 포화란이 '오호- 너희들 제법하는데-? 오호호!'라고 말하면서 화염지뢰를 설치한다.

화염지뢰 공격은 권사와 기공사가 동시에 얼음꽃을 사용하여 보호할 수 있으며, 돌진과 각 직업의 회피무공으로도 피할 수 있다. 화염지뢰 패턴 이후로는 위협 대상자에게 계속 기본 패턴을 사용하므로 포화란이 게틀링건을 난사할 때-> 장악-> 공중제압 순으로 반복하여 공격해주면 60만 생명력까지는 큰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포화란의 생명력이 60만이 되면 얼음 지뢰를 설치한다. 얼음 지뢰를 설치하기 전에 위협 대상에게 4연발 수류탄을 발사하는데, 이때 위협수치 대상자는 수류탄을 피한 뒤 얼음 지뢰를 피해 수증기가 나오는 곳으로 피해야 한다. 이때 포화란의 방 입구와 반대편에서 위협 수치를 갖지 않은 파티원이 레버를 당겨주어야 한다. 레버를 당기는 타이밍은 4연발 수류탄이 땅에 떨어진 다음에 작동시키는 것이 적절하다.

레버를 당기는 타이밍에 맞추어 다른 파티원들은 수증기 위에 올라가 있으면 얼음 지뢰의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얼음 지뢰 패턴이 끝나고 나면 '나잡아봐라~'라고 말하며 가장 근접해있는 파티원에게 게틀링건+날아차기를 시전한다. 게틀링건은 연막이나 호신장막으로 막아주고 날아차기는 각 직업의 회피기[SS]나 횡이동[Q,E]으로 피해주면 된다. 이후 포화란의 생명력이 40만이 될 때까지는 기본 패턴이 반복된다.

포화란의 생명력이 40만에 달하면 호랑이 두마리를 소환하는데 이때 권사가 한마리를 역사에게 데려가도록 하자. 역사는 한마리를 탱킹하며 권사와 합류 후 얼음 지뢰의 피해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 수증기 위에서 탱킹하도록 하자. 포화란의 위협 수치 대상인 기공사는 포화란이 일정 간격을 두고 4발의 수류탄을 발사하는데 수류탄에 피격당할 경우 다른 파티원에게 수류탄을 발사하므로 절대로 피격당하지 않도록 하자. 수류탄을 전부 피한 뒤 수증기에 올라온다면 생존하는 것은 성공이다. 

얼음 지뢰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수증기를 나오게 하려면 포화란의 방에 있는 레버를 당겨야 하는데, 이 레버는 암살자가 당기는게 가장 적합하다. 암살자는 2발째 수류탄이 발사되는 순간 레버를 작동 시키면 가장 적합한 타이밍에 수증기를 나오게 할 수 있다. 소리를 듣거나 눈으로 보고 당기면 수증기가 나오는게 늦을 수 있다. 레버를 당기는 타이밍의 감이 잘 안잡힌다면 첫 번째 폭탄이 폭팔한 뒤 당겨보도록 하자. 필자는 두번째 수류탄이 떨어지고 '하나 둘' 이라고 말한 뒤 레버를 당기는 편이다. 그 뒤로는 얼음지뢰와 불지뢰를 연이어 사용하면서 '이런 어이 없는 경우는 처음인걸?'에 해당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이 패턴은 가장 근접한 대상에게 사용하므로 기공사는 근접 캐릭보다 뒤에있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는 계속 호랑이탱킹, 암살자는 얼음 지뢰 패턴마다 레버를 당겨주고 기공사는 포화란을 원거리 탱킹하면서 공격, 권사는 각 패턴에 대응하면서 틈틈히 포화란을 공격해주도록 하자.

글: 명불허전 유저기자 빌마이어 (bns@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