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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바다뱀 보급기지 소환사 시점 3인 공략 2네임드 태장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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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수월평원의 영웅 등급 던전인 ‘바다뱀 보급기지’는 이미 많은 숙련자들에 의하여 3인 플레이 공략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 조합에 소환사가 포함된 경우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많은 유저들이 ‘소환사는 분명히 좋은 직업인데 파티가 안된다’라고 인식하기 때문. 필자 역시 소환사가 분명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타 직업들이 소환사를 바라보는 시선은 역사가 없을 경우 대타로 구하거나 딱히 없어도 되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하지만 소환사를 포함하여 3인 플레이로도 바다뱀 보급기지를 공략할 수 있다. 공략 성공을 위한 조합을 생각 해보았을 때 두 가지가 결정되었다. 첫 번째는 검사, 암살자, 소환사이며 두 번째는 기공사, 암살자, 소환사이다. 이는 1네임드 발라라를 공략하기 위하여 소환사의 꽃가루와 암살자의 연막이 필요하였고, 2네임드 태장금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원거리 출혈과 원거리 공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네임드 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는 기공사, 암살자, 소환사의 조합이 좋았으나 1네임드의 안정성이 검사, 암살자, 소환사보다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검사, 암살자, 소환사의 조합으로 바다뱀 보급기지를 공략하게 되었다.

※ 해당 공략은 경국지색 서버 표푝(소환사), 작렬(암살자), 봉자c(검사)로 구성된 3인 파티에 의해 이루어 졌습니다.

바다뱀 보급기지 2네임드 주방장 태장금 공략


▲ 소환수로 탱킹을 하며 태장금을 공략하는 3인 파티의 영상

기본 패턴을 숙지하고 소환수로 탱킹하자!

소환사가 완벽하게 패턴을 파악하고 파티원의 높은 원거리 공격력만 확보된다면 가장 쉽게 공략할 수 있는 보스다. 태장금의 기본패턴은 다음과 같다.

위협 대상자가 10미터 이상에 위치할 경우
지뢰설치, 수리검 4회-> 연화난무-> 풍독술-> 수리검 4회-> 연화난무-> 풍독술-> 반복
위와 같은 패턴을 3회 반복 후 섬광을 사용, 임의의 대상에게 시한폭탄을 설치한다.

섬광과 시한폭탄을 설치한 후 일정시간 동안 태장금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기 때문에 태장금의 대사가 나올 때까지 집중공격을 하자. 태장금의 대사가 나온 뒤 위협 대상자가 10미터이상의 거리에 위치하면 다시 태장금의 기본패턴으로 돌아가게 된다. 

간혹 연화난무가 끝난 뒤 풍독술을 사용하지 않고 지뢰를 설치하는 경우나 풍독술 패턴을 건너뛰고 수리검을 4회 던지는 경우가 있는데 풍독술 패턴에서 지뢰가 설치되면 잠시 대기하다가 연막을 설치하여 수리검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으면 된다. 

풍독술을 사용할 경우엔 강아지풀로 근접전투를 하고 있는 소환수를 불러들인 뒤 풍독술이 끝나면 다시 소환수를 붙여 탱킹을 시키도록 하자.


▲ 태장금이 풍독술을 사용하면 강아지풀로 소환수를 불러오자!

수리검을 2회 던지는 타이밍에서 소환수의 웅크리기를 사용하면 연화난무를 소환수에게만 사용하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이와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소환수로 탱킹하면 된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간혹 연화난무 후에 풍독술을 사용하지 않고 지뢰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음 기술이 풍독술일 때는 강아지풀을 사용한 뒤 빠르게 접근시키면 소환수가 지뢰를 밟고 다운이 된다. 소환수의 망치돌리기를 사용하여 기상시킨 뒤 웅크리기를 시전하면 다시 소환수의 탱킹이 가능하다. 

태장금의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이 패턴을 소환사가 완벽하게 숙지하였다면 남은 것은 태장금의 위치 선정이다. 위와 같은 패턴을 계속하여 반복하면 태장금이 조금씩 뒤로 이동하게 되는데 특히 섬광을 사용하게 되면 후방으로 크게 이동한다. 그리고 더 이상 뒤로 이동할 공간이 없을 경우 태장금은 좌측으로 이동한다. 이와 같은 패턴이 반복되면서 태장금은 보스방의 10시방향 모서리까지 이동하게 된다.

이 경우 좌측 끝에 지뢰가 설치되면서 고양이가 연속으로 다운되기 때문에 더 이상의 고양이 탱킹이 힘들어 진다. 이럴 때 태장금의 위치를 다시 잡아 주어야 하는데 자리를 잡는 방법으로는 수리검을 던질 때 소환수의 웅크리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연화난무를 파티원에게 사용한다. 이 때 소환사가 연화난무로 다가오는 태장금에게 넝쿨을 사용하여 태장금의 발을 묶은 뒤 파티원들은 태장금의 후방 10미터로 이동하고 연막을 사용해주도록 하자.

태장금이 연화난무를 시전 중 넝쿨로 인하여 발이 묶이면 그 자리에서 연화난무를 사용하고 즉시 수리검을 4회 던진다. 따라서, 암살자는 연화난무가 끝나기 전에 거리확보와 연막 시전을 완료해야 한다. 연막이 시전되면 소환사는 태장금이 수리검을 다 던지기 전에 소환수를 접근시켜 웅크리기를 사용하면 연화난무를 소환수에게 사용하면서 태장금의 패턴이 기본 패턴으로 돌아가게 된다.


▲ 태장금의 연화난무를 넝쿨로 묶자!

※ 추가 TIP
차후 지뢰설치를 고려하여 태장금의 위치를 선정하자면 방의 중앙에 위치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태장금의 위치를 다시 잡을 때는 소환사가 방의 중앙에서 약간 우측으로 이동한 뒤 파티원들을 모아야 한다. 그 다음 태장금이 연화난무를 사용하면서 파티원쪽으로 오게 되면 소환사가 넝쿨로 발을 묶은 뒤 그 위치에서 벗어나면 된다.

태장금의 위치를 다시 잡을 때 소환수의 위치도 중요하다. 소환수의 자리를 다시 잡을 때 강아지풀로 소환수를 부른 상태에서 잠시 공격을 멈추면 소환수 또한 그 자리에 대기를 시킬 수 있다. 파티원이 그 자리를 벗어나고 태장금이 수리검을 던질 때 웅크리기를 사용하면 원활하게 소환수의 탱킹이 가능하다.

타임어택이 가장 큰 문제!!

3인 공략에 가장 큰 문제점은 타임어택이다. 기공사가 포함되지 않은 검사, 암살자, 소환사 조합으로선 원거리 공격력이 부족한 것이다. 이를 보완하고자 암살자는 근접으로 공격할 수 있는 타이밍에 집중 공격을 하고 그 타이밍이 끝나면 빠지기를 반복하였다. 

근접 공격이 가능한 타이밍은 태장금이 풍독술을 사용하고 수리검을 던지고 난 뒤 연화난무를 사용하기 전까지다. 연화난무는 소환수에게 사용하지만 소환수의 근처에 있을 경우 위협 수치와 관계없이 연화난무에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태장금이 수리검을 던질 때는 원거리 보호 기술로 파티원을 보호해야 하므로 암살자는 태장금이 풍독술을 사용할 때 근접 공격을 하다가, 수리검을 던지기 전에 파티원들에게 연막을 설치해줘야 한다. 연막을 설치한 뒤 다시 근접하여 공격하도록 하자. 

소환사는 가장 공격력이 높은 말벌을 재사용 대기 시간이 끝날 때마다 사용하고 검사는 어검술로 최대한 공격을 해야 타임어택이 발동되지 않고 태장금을 공략할 수 있다.


▲ 풍독술 패턴에서 근접공격을 펼치는 암살자

: 경국지색 유저기자 표푝 (bns@gameme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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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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