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1.04패치, 전설 아이템 변화 총정리! 신발과 장갑에 소켓이 생겼다

 

디아블로3 1.04패치로 인해 대부분의 전설 아이템들이 상향되었으며 각 부위에 디아블로3 1.03버전 당시에는 있지 않던 기본 능력치들도 많이 생겼다. 그 중 대표적으로는 소켓이나 극대화 피해 확률 등이 있는데 이로 인해 2소켓이나 극대화 피해량이 200%가 넘는 무기도 등장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디아블로3 1.04패치로 인해 기본 능력치가 변화한 전설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디아블로3 1.04패치를 통해 원래 있던 능력치가 대폭 상향된 전설 아이템들이 있다. 아트스켈렝의 무쇠망치의 경우 이동속도 증가와 적중 시 생명력 능력치가 2배로 증가하였고, 수문장도 생명력 흡수량이 2배로 증가하였다. 그 외에도 기본 방패 방어량이 낮아 인기가 적었던 폭풍막이의 방어량과 방패막기 확률이 증가하였다.

디아블로3 1.04패치 이전 기본 능력에 없던 속성이 추가된 전설 아이템도 상당히 많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라면 빙벽의 등반자와 태스커와 테오의 보석홈을 가장 손 꼽을 수 있다. 원래 기본 장화와 장갑에는 보석홈이 붙지 않지만 유일하게 이 두 아이템에만 보석홈이 생긴 것이다. 이외에도 티리엘의 권능의 악마에게 주는 피해 증가나 요르단의 반지의 정예에게 주는 피해 증가 등이 있다.

 

디아블로3 1.04패치 이후로 무기에 붙는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증가 능력치가 대폭 상향되었다. 특히나 태양 수호자의 경우 최고 41~45%까지 붙을 수 있어 방패와 함께 사용하면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증가가 무기 만으로 65%까지 가능해진다.

 

디아블로3 1.04패치 이후로 각 직업의 국민 아이템이 될 고유 능력치가 생긴 전설 아이템들이 많이 생겼다. 그 중 1.04패치 이전에도 많이 쓰이던 망울에 기본적으로 순간이동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 시켜주는 능력이 생겨 많은 마법사들이 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단말마나 망자의 유산 같은 직업 전용 아이템들에 새로운 능력이 생겼다.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