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재미난 일이 없을까”하고 두리번 거리던 벌떼스탠드바.
특별히 할 것도 없고 파티도 잘 안구해져서 이번에는 던 모로의 아이언포지를
샅샅이 훑어보기로 작정하고 발길을 돌렸다.
아이언포지를 불러보기로 작정한 근본적인 이유는 높은 대미지의 단검상인을 찾는
것도 주요목적이다.
어제 스톰윈드 성에서 단검을 사보겠다는 신념으로 무려 2시간을 헤맸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상인을 찾지 못하는 실패를 맛봤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이언포지는 드워프들의 본거지이기 때문에 트래이드스킬이 우수한 이곳에 당연히
좋은 무기와 방어구 상인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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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 아이언포지의 입구다. 입구에는 탱크 2대가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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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포지를
지키고 있는 산악경비대 형님을 발견했다. “그간 평안하시지요?” 형님에게
인사 한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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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윈드성이나
아이언포지를 들어가면 그림과 같은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다.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대충 어느 곳에 무었이 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대충’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만 믿고 가다가는 대략
낭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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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옆에 용광로에서 흘러나오는 쇳물을 볼 수 있다. 떨어지면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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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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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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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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