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 플레이장면 대공개!

▶ 제가 고른 캐릭터는 타우렌 드루이드. 캐릭터 명칭은 `러프야생소` -_- 였습니다. 여성을 선택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도저히.. 얼굴의 압박이;;

▶ 타우렌 시작지점. 잊혀진 땅입니다. 큰 지도에서 볼 수 있는 타우렌의 수도 썬더블러프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곳이죠. 게임을 시작한 많은 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관령에 온 것 같았습니다.

▶ 그림처럼 지도는 이제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표시됩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이동한 장소만 그려지죠. 유령인 상태에서도 역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와우메카 기자단 길드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썬더블러프로 뛰어갔었더랩니다. 유령상태로 -_- 헌데... 영혼의 치유사를 도저히 찾을 수 없더군요. 썬더블러프는 타우렌의 수도인 만큼 규모가 엄청났기 때문입니다.

▶ 영혼의 치유사에게서 부활하는 모습. 그림처럼 영혼의 치유사는 이제 사람이 아닌 유령의 상태이므로 살아 있는 상태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유령만 볼 수 있죠. 이 녀석을 못찾아서 얼마나 헤맸던지..

▶ 썬더블러프 입구쪽에 있었던 타조조련사. 타우렌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외양이 모두 비슷비슷하다는 사실입니다 ㅠㅠ 물론 레벨이 올라갈수록 구분은 더 확실해지겠지만 말이죠 ^^

▶ 썬더블러프는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만 입장이 가능하죠. 아래에 무거운 돌추를 달고 왼쪽 엘리베이터가 내려갈 땐 오른쪽이 올라가고, 오른쪽이 올라갈 땐 왼쪽이 내려가는 그네 시스템이 재미있습니다 ^^

▶ 엘리베이터를 타고 언덕 위로 올라온 모습. 썬더블러프는 여러개의 언덕이 흔들다리로 연결된 형태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짐승스러운 이 느낌! 바로 내 느낌이야..라고 생각했으나 전 역시 너무 인간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난관에서 아래를 바라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보면 훨씬 아찔하죠. 떨어지면 아마 사망일겁니다.

▶ 드디어 썬더블러프 당도! 왠지 고원의 외로운 향이 흘러나오지 않나요?

▶ 썬더블러프 입구에 길드 창설소가 있었습니다. 길드를 만드려고 보니 허락서를 구입하기 위해 10실버가 있어야한다는 사실! 얼라이언스에서 그냥 버리고 다녔던 그 금액의 압박에 와우메카 기자단 가족은 그만 좌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_-

▶ 오크족의 시작지점 `시험의 골짜기`입니다. 아제로스 던모로에서 함께 시작하게 되는 드워프와 놈처럼, 이곳에서는 오크와 트롤이 함께 시작하는 장소죠. 오크의 수도인 오그리마 근방입니다. 꽤 북적이는 모습이죠?

▶ 트롤 NPC는 주로 마법계열에 맞춰져 있더군요. 흑마법사나 사제계열의 플레이어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 비켜~ 비켜~ 퀘스트를 받기 위해 모인 플레이어들이 북적이는 모습. 초반 `몸풀기` 퀘스트를 주는 동굴막사 안의 `고르넥` NPC입니다.

▶ 하이브리드형 캐릭터 `주술사(샤먼)`의 초반 전투는 번개화살이라는 원거리 마법과 철퇴직접공격으로 이뤄집니다. 지금은 번개화살을 시전하는 모습

▶ 발사~~~!!

▶ 철퇴로 후려치기!

▶ 멧돼지를 잡고 사악한 웃음을 짓고 있는 러프샤먼. 예쁘지 않아용? ^^

▶ 퀘스트 보상 아이템을 받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퀘스트 보상 아이템은 `획득시 귀속` 형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퀘스트 아이템이 대거 거래되는데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막고자 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