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라이벌들

월드오브워크래프는 두 종족간의 대륙전쟁을 그리고 있습니다.

바로 `인간`, `드워프`, `노움`, `나이트엘프`로 대표되는 "얼라이언스" 진영과 `오크`, `타우렌`, `언데드`, `트롤`로 대표되는 "호드"진영이죠.

얼라이언스 진영의 캐릭들은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민첩`과 `지능`이 발달했으며 호드 진영은 `체력`과 `정신력`이 발달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진영 간의 특징이죠.

어느쪽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각자만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직업을 선택 하더라도 초기 능력치는 변하지 않는다.

얼라이언스의 민첩과 지능, 호드의 체력과 정신력을 살펴보면 서로 +- 0인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직 종족과 진영간의 특징보다 서로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임을 엿볼수 있는 부분이죠.

이 두 진영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서로 상쇄되는 캐릭들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바로 이들이 대륙간 전쟁에 있어 보이지 않는 라이벌인 것이죠.

- 1편 -

인간 VS 오크

■인간-인간이 세상에 등장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전투와 제조, 마법 등 모든 방면에 있어 습득 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들은 용맹함과 끈기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왕국을 건설했지만 수세대에 걸친 대전쟁 이후 스톰윈드가 그들의 마지막 보루가 되었다.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인간은 예전의 광영을 되찾고 밝은 새 미래를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특징-추가 기술 포인트

 ->인간은 ‘사냥꾼’을 제외한 모든 직업을 선택할 수 있을 만큼 직업선택의 자유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다른 능력치에 비해 지능과 정신력 체력이 높기 때문에 많은 양의 마나를 사용하고 좋은 체력과 회복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사계열은 마나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높은 지능수치가 있어도 분노게이지는 100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지능수치를 버려가면서 전사를 선택하기에는 다소 아까운 느낌이 드네요.

물론 어떤 직업을 선택 할지는 플레이어의 마음이겠지만 필자의 경우 `마나게이지`가 있는 직업군을 추천합니다. (성기사, 사제, 마법사, 흑마법사)

그렇다고 꼭 전사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 약간의 스텟은 전투중 한두방차이일 뿐이니 까요. (-_- 하지만 한방이 상당히 크다는...)

선택가능한 직업: 전사, 마법사, 성기사, 도적, 사제, 흑마법사

※위 직업을 클릭하면 각 직업별 스킬창으로 이동 됩니다.

■오크-오크 종족은 드레노어라는 땅에서 왔다. 주술적 신앙을 가지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종족이었지만 불타는 군단에 의해 타락하여 아제로스의 인간들과 전쟁을 벌이게 된다. 오랜 세월 끝에 악마들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되찾은 오크들은 지금까지도 자신들을 경멸하고 증오하는 이 낯선 세계에서 명예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오크는 ‘마법사’와 ‘사제’를 제외한 모든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호드 진영에서 가장 균형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외된 직업군을 봐서도 캐스팅 계열보다 밀리쪽 성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직업을 고르더라도 무리 없지만 거대한 도끼나 양손검을 들고 있는 오크가 왠지 믿음직해 보이는군요.

선택가능한 직업: 전사, 도적, 흑마법사, 주술사,  사냥꾼

※위 직업을 클릭하면 스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종족은 양 대륙간에 가장 많은 인구비율을 차지할 종족임은 틀림없습니다.  가장 노멀하면서 가장 무난한 종족, 추후 있을 대륙간 전쟁에서 전장 전체에서 확약할 인간과 오크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