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서버, 줄구룹 탐방기!

   ■ 줄구룹 네임드 보스 위치 지도!

   ■ 대여사제 제클릭

대여사제 제클릭의 주변에는 호드 여러분이 많이 이용하는 박쥐를 타고 트롤이 로밍하고 있고 그 뒤를 박쥐들이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여사제 제클릭은 벽 쪽에 있는 동굴에서 무한(?)으로 하늘에 날아다니는 박쥐를 어디론가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무슨 역할을 하는지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제클릭을 아무리 공격을 하려 했지만, 공격이 불가능 했습니다. 어떤 식의 공략이 나올지 기대 됩니다.

   ■ 대여사제 말리 

대여사제 말리의 주변에는 온통 거미줄과 거미들이 득실거립니다. 이 거미들의 발이 얼마나 빠른지 천골마의 속도는 비교가 안될 정도 입니다. 그만큼 이동속도가 빠르다는 이야기죠. 알들은 터지거나 부화되는 것은 아니고 그냥 모양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검은 바위 첨탑에서의 알들은 건들면 터지지만, 이것들은 클릭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대여사제 말리와 싸우지는 않았지만 모습을 보면 직업이 드루이드 계열 같습니다. 어떤 공격을 해올지 궁금하고 빨리 이 녀석을 처치해보고 싶네요.

대사제 베녹시스는 자신의 주변에 4마리의 뱀을 세워두고 자신은 뒤돌아 선채 무언가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베녹시스의 몸에 녹색 빛을 띄고 있는 것을 보면 이것도 무슨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단 근처에는 뱀들이 무수히 많으므로 섣불리 다가가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예상이지만, 뱀과 녹색 빛을 보면 독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베녹시스의 공략으로는 뱀 처리가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 혈군주 만도키르

줄구룹에서 제일 멋져 보이는 트롤 보스는 혈군주 만도키르 같습니다. 붉은 색의 렙터를 타고 있으며 신전의 제일 위에서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지요. 그의 붉은색 갑옷과 붉은색 머리털은 정말 멋진 조화입니다.

혈군주를 만나기 전에는 한 마을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곳의 주변을 둘러보면 혈전사 트롤들이 열심히 검술 연마와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렙터들을 사육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수호자 잔자

수호자 잔자는 트롤 잔말란 종족의 고대 수호자 중 한 명 입니다. 오직 이 수호자만이 학카르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적이 되지 않았지요. 또한 NPC이기 때문에 말을 걸 수 있지만, 아무것도 주는 것이 없습니다.

차후에 평판이나 퀘스트를 완료해야 수호자 잔자에게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퀘스트에 관련된 것일까요? 평판에 관련된 것일까요?

   ■ 대사제 데칼

대사제 데칼은 자신의 주변에 보디가드를 두고 있습니다. 광신자 두명과 덩치가 큰 호랑이가 보디가드로 데칼을 지키고 있지요. 상당히 강력해 보이는 이 보디가드들은 움직이지 않고 항상 데칼 옆에 붙어 있습니다. 호랑이들은 어떻게든 처치가 될 것 같지만, 옆에 있는 광신자가 부담스러워 보이는군요.

데칼이 있는 곳 앞 부분에는 호랑이들을 사육하고 그들에게 먹이를 주는 곳이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살벌해 보이는군요.

   ■ 대여사제 알로크

대여사제 알로크는 징을 울려야지만,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알로크가 나타나는 동시에 옆 무너진 우리에서는 몹시 굶주린 표범 두 마리가 공격해 옵니다. 하지만 이 표범이 오기 전에 알로크의 강타 공격으로 한방에 2900의 데미지를 얻고 죽어버렸습니다. 상당히 조심해야 할 네임드 보스 몬스터입니다.

   ■ 주술사 진도

주술사 진도의 주변에는 무희들과 그의 노예들이 연회를 즐기듯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주술사 진도도 물론 춤을 추고 있었죠. 무엇이 좋아서 춤을 추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언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 학카르

드디어 대망의 학카르 입니다. 그러고 보면 여러분이 잘 아시는 아탈학카르 신전에서 학카르의 화신으로 잠시 만나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때는 힘을 모두 찾지 못했기 때문에 엄청 약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부활되어 학카르는 본 모습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강력합니다. 겉 모습도 멋지지만 공격력도 상당하더군요. 학카르에게 발각이 되자 5000이 넘는 대미지와 함께 하늘을 보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