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보석세공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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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아즈샤라 `폐묘`
보석 세공에 소모되는 주 재료는 대부분이 채광으로 얻어진다. 때문에 채광과 함께 올리는 것이 가장 무난한 편. 채광 없이 재료를 전부 구입해서 하려면 허리가 휠 것이다-_- 채광을 하면 광석뿐 아니라 암석류나 보석류도 같이 캐지는 경우가 많으니 보석세공을 수월하게 올리고 싶다면 채광을 함께 올리도록 하자.
보석 세공은 딱히 특정 직업이 배운다기보다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배우는 것이 좋다. 장신구도 여러 직업이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안이 준비되어 있고, 제작되는 보석들도 대부분이 착용 시 귀속이다 보니 거래도 가능해서 직업에 구애 없이 많이 배우는 편이다. 조만간 등장할 패치에서 보석 세공사용 전용 보석도 등장한다고 하니 구미가 당긴다면 올려 보는 것도 좋을 듯!
앞서 언급했듯이
보석 세공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재료는 채광을 통해 얻어진다. 광물에서
보석 추출을 하거나 광물을 주괴로 만들어 그걸 보석 세공의 재료로
만들기도 한다. 각종 광맥의 주요 분포 지역은 아래 링크한 채광 정보를
참조하자! 채광,
광맥정보 살펴보기(클릭) 얻은 광석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바로 마법 부여에서 아이템으로부터 마법 부여 재료를 추출해 내는 것처럼 광석으로부터 보석을 추출해 내는 것이다.
희귀 등급의 보석인 생명의 루비, 여명석, 엘룬의 별, 귀황옥, 야안석, 탈라사이트는 지옥무쇠와 아다만타이트 광석에 보석 추출을 사용하면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데, 지옥무쇠보다는 아다만타이트에서 더 잘 나오는 편이다. 대부분의 광석에서 나오는 가루는 저급이라 상점에 파는 것 외에는 용도가 없지만, 아다만타이트 광석을 추출해서 나오는 아다만타이트 가루는 일반 등급의 아이템으로 수은 아다만타이트를 만들 때 사용되므로 상점에 팔지 않도록 하자.
※아이템 이름이 녹색으로 표시되는 광석(은, 금, 진은, 검은무쇠, 코륨, 이터늄 등)에서는 보석을 추출할 수 없다!
보석세공은 엑소다르와 실버문, 아웃랜드에서만 배울 수 있다. 숙련을 올릴 땐 미리 재료를 모아 두었다가 한꺼번에 올리면서 다음 단계의 도안을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샤트라스에 있는 하마나르(보석세공의 거장)와 이넷세라(보석세공 용품 상인)는 알도르 사제회에 우호적인 플레이어만 대화할 수 있다. 점술가 평판을 올렸다면 대화를 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보석세공 300 이후부터는 소켓 아이템에 장착할 수 있는 보석들을 세공할 수 있다. 이 보석과 소켓을 살펴보면 다양한 색상들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는데, 다음 그림을 참조하자.
위 그림은 보석의 색상에 따른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소켓에 장착하는 보석들은 기본적으로 붉은색, 노란색, 푸른색의 세 가지 색상이 존재하고 보라색, 녹색, 주황색의 혼합 색상의 보석이 존재한다. 그럼 이 색상을 어디에 써먹으라고 다양하게 만들어 두었을까?
보석 중에는 색상이 있는 보석뿐 아니라 얼개 보석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 얼개 보석에는 각기 고유의 효과가 붙어있는데, 이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특별한 조건이 따른다.
그림에서 알 수 있듯, 얼개 보석의 필요조건은 다른 보석들의 색상과 그 개수를 조건으로 한다. 보석을 장착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얼개 보석의 조건 때문이다. 마음에 드는 효과의 얼개 보석을 박아 넣었는데, 얼개 보석의 필요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결국 새로운 얼개 보석을 박아 넣거나 새로운 소켓 아이템을 획득할 때 까지는 효과보기를 포기해야 한다. 얼개를 선택할 때에는 효과만 보는 게 아니라 필요조건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보석을 고르도록 하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숙련을 올려 보자!
초반이니 역시 간단한 재료로도 숙련을 쉽게 올릴 수 있다. 가느다란 구리 철사는 보석세공에 들어가는 재료이기도 하니 1때부터 부지런히 만들어 두어 호안석 고리와 공작석 팬던트를 만들때 사용하도록 하자. 21이 넘어가면 호안석 고리와 공작석 팬던트를 만들어 숙련도를 50까지 올린다. 이후에는 역시 나중에 쓸 재료가 되는 청동 장식을 부지런히 만들어 두고, 채광하면서 얻은 암석들로 일반 돌 조각상도 만들어가며 숙련을 올리도록 하자. 세련된 은 반지는 숙련도 50에 배울 수 있지만 70이후에도 숙련이 오르니 75까지는 세련된 은 반지를 만들면서 숙련을 올리자.
75 이후부터는 찬란한 목걸이와 어둠의 고리로 숙련을 올리고 80부터는 힘의 은 반지를 세공하자. 은 광석이 그렇게 흔하지는 않아서 재료를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어둠의 고리로 숙련도 100까지는 올릴 수 있으니 활용하자. 100이후에는 황혼의 그림자 반지를 세공하고 110부터는 단단한 돌 조각상을 제작하여 숙련을 올리자. 암석으로 만드는 조각상 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숙련을 올릴 수 있는 열쇠이니 항상 활용하는 것이 좋다. 숙련도 120에 배울 수 있는 보호의 태마노 팬던트는 파티원의 체력을 10만큼 증가시켜 주는 유용한 아이템이므로 숙련을 올리면서 만든 뒤 레벨업할 때 사용해도 꽤 유용하다. 이걸로 숙련 150까지 올리자. 재료가 충분하다면 황금 용 반지지를 만드는 것도 괜찮다.
이제 재료가 점점 비싸지기 시작한다. 미스릴 장식을 만들어서 숙련을 올리면 매우 잘 오른다. 170까지 숙련도를 올렸으면 타오르는 황수정 반지를 제작해서 175까지 숙련을 올리자. 176부터는 다시 저렴한 견고한 돌 조각상으로 숙련을 올릴 수 있게 된다. 180부터는 신속한 치유의 황수정 반지를 이용해 숙련을 올리는 것이 유용하다. 210이후에는 남옥 인장 반지를 이용해 올릴 수 있는데, 들어가는 재료가 숙련도에 비해 꽤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재료인 모조 물약은 트롤 몬스터들 에게만 획득할 수 있어서 다수의 트롤몹 학살을 감행해야 할 것이다. 남옥 인장 반지는 옵션이 랜덤하게 붙는 아이템이라 직업별로 유용한 옵션이 붙어서 나올 수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자. 숙련도 200이 되면 장신구를 만들 수 있다. 황금 토끼는 착용 효과로 이동속도 상승을, 사용 효과로 이동 방해 및 감속 효과를 해제시켜 주는 유용한 장신구인데, 이 레벨대에는 딱히 쓸 장신구가 없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취 올빼미는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마나 사용 클래스에겐 꽤 유용하다. 여유가 된다면 만들어서 사용하도록 하자!
이제 토륨의 압박이 느껴지는 시기이다. 더불어 재료 값에 시달려야 할 것이다. 276~300까지는 조언이 아니라 보석이 필요한 시기라고 할 정도-_- 225부터는 토륨 장식과 강도 높은 돌 조각상을 활용하여 숙련도를 올리자. 236부터는 재료가 싼 불의 루비 팬던트나 남옥 수호 반지를 만들면 재료비를 절감하며 올릴 수 있다. 261이후에는 간결한 오팔 반지를 제작하자. 고급 보석들이 들어가는 만큼 재료 낭비 없이 숙련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실수하여 재료를 날려먹는 일이 없도록 하자.
300부터 335까지는 수월하다. 경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녹템 보석을 획득할 수 있고, 지옥무쇠나 아다만타이트 광석을 뽀개면 한 개 이상씩은 꼭 나오다 보니 재료걱정 없이 마음껏 올릴 수 있다. 도안도 대부분이 상인이 판매하고 있으니 수월하게 올릴 수 있다. 345까지는 계속해서 녹색 보석을 세공 해서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자. 345부터 350까지는 두꺼운 아다만타이트 목걸이를 세공하자. 326이후에 수은 아다만타이트를 배우게 되는데, 재료가 대지의 근원과 아다만타이트 가루 4개라서 아다만타이트 광석을 꽤나 뽀개야 할 것이다.
350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다. 파란색 등급의
보석 세공 도안들은 대부분이 월드 드랍 이어서 구하기가 만만치 않은 데다가,
경매장 가격도 억 소리가 날 정도로 비싸다. 운이 좋아서 도안을 획득했으면
모를까, 경매장을 열심히 들여다보면서 낮은 가격에 올라온 파템 보석
도안이 있으면 구입하는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얼개 보석은 연금술 숙련 350이상일 때 변환을 통해서 제작할 수 있다. 현재 대지폭풍 다이아몬드와 하늘불꽃 다이아몬드의 두 가지가 존재한다.
숙련 300이후부터 만드는 보석들은 그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자신에게 맞는 보석을 찾는 데에도 시간을 꽤나 들여야 한다. 아래 표를 참조하여 숙련/재로/효과 별로 자신에게 필요한 보석이 무엇인지 체크해 보자.
보석세공으로 보석만 줄기차게 깎는 것은 아니다. 유용한 장신구도 있으니 만들어서 활용하자
황금 토끼의 경우엔 앞서 언급했듯이 레벨 제한이 낮은 편이라 저레벨 때에 사용하면 꽤 유용하다. 다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30분이라는 점이 단점. 그 외의 조각상 들은 낮은 레벨 버전의 조각상 들도 존재하므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보석 세공으로 만든 장신구를 사용하면 효과의 지속시간 동안 애완동물(?)이 소환되어 있다가 효과가 사라지면 같이 사라진다.
필자는 보석 세공을 복권 긁는 재미와 비교하고 싶다. 값비싼 아다만타이트 광석을 가방 가득 채워 두고 하나 하나 추출을 할 때의 스릴과 손맛(?)이란, 즉석 복권을 살살 긁어낼 때의 그 느낌과 비슷하지 않던가!!!
..물론 허탈감도 비슷하게 찾아온다 -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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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추출을 하면 이렇게 해당 광석의 가루 하나와 보석이 랜덤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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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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