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스터디] 공포의 대명사, 흑마법사 편 (3.3.5 업데이트 적용 버전)

캐릭터를 처음 접속하면 `악마의 피부` 스킬과 `어둠의 화살` 스킬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시작합니다. `악마의 피부`는 자신에게 사용할 수 있는 버프이므로 바로 사용하여 활성화 시켜주며, `어둠의 화살`을 이용하여 몬스터를 처치해야 합니다. 좀더 원활한 사냥을 하기 위해서는 소환수가 있어야 하는데, 간단한 퀘스트를 통해 `임프` 소환 스킬을 배울 수 있으므로 가장 우선적으로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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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레벨에 배울 수 있는 `생명력 전환`은 자신의 생명력으로 마나를 회복할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마나에 대한 걱정이 크게 줄어듭니다. 마나가 모자를 때 자주자주 사용해 주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8레벨에는 흑마법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공포`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스킬로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도 있으나, 요리조리 도망 다니는 몬스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몬스터가 몰려올 수 있으므로 주위를 잘 살펴보고 사용해야 합니다.

10레벨이되면 특성을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흑마법사의 레벨업 특성으로는 주로 고통 계열 또는 악마 계열로 나뉘어 지며, 각 특성별 특징을 보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특성을 선택해야 합니다.

20레벨이 되면 흑마법사의 영혼의 동반자라고 할 수 있는 `서큐버스` 소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크게 필요치 않으며 퀘스트도 귀찮은 편이라 할 수 있지만, 꼭 필요한 소환수이므로 귀찮더라도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레벨에는 지옥사냥개 소환 스킬을 배우게 됩니다. 이 지옥사냥개는 마법을 차단하거나, 대상의 버프를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캐스터 또는 힐러 계열 유저와 PVP를 하거나 일부 몬스터를 처치할 때 사용되는 아주 좋은 소환수 입니다. 

50레벨이 되면 드디어 `지옥수호병`을 소환할 수 있게 되며, 마치 신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옥수호병 자체의 공격력이 높으며, 방패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기 때문에 몬스터 사냥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보이드 워커`를 이용한 사냥 방법과 같이 먼저 `지옥수호병`을 몬스터에게 보내고 뒤에서 엄호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60레벨에는 악마 계열의 궁극 특성인 `탈태`를 배울 수 있습니다. `탈태`는 매우 강력한 특성으로 일정 시간 동안 다양한 스텟이 향상되며,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탈태`를 이용한 광역 공격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몰이사냥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1레벨부터는 사냥 방식에 있어 크게 변화하지 않으며, 지금까지 육성한 노하우를 토대로 원하시는 특성에 투자해주시면 됩니다. 

   콘트롤에 자신 있다면 도전하라! 고통흑마

한방 한방이 강력한 `마법사` 보다는 조금씩 상대방을 제압하는 `암흑 사제`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고통 흑마법사`! 위의 3가지 특성트리 중에서 가장 어려운 컨트롤을 요구하지만 그 만큼 멋진 결과를 보여주어 `오리지널` 시절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왔던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일 대상으로 딜을 할 때에는 `임프카볼`에 비해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많은 이동을 필요로 하는 네임드 혹은 `요그사론`과 같이 다수의 대상에게 도트를 걸어줄 수 있을 때에는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통 흑마법사` 역시 중요한 스텟은 적중도입니다. `억제` 특성을 필수로 투자하게 되는 `고통 흑마법사`는 14%의 주문 적중률을 맞추어야 합니다. 하지만 `암흑 사제` 또는 `조화 드루이드`의 적중도 시너지를 받는 다면 3% 감소된 11%의 적중률을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라이언스 진영의 유저라면 드레나이의 1% 적중도 시너지를 생각하여 10%의 적중률을 맞춘 후, 시너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1%의 적중을 추가로 상승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중도 이후에는 가속도와 주문력에 신경 써 주어야 합니다. 시전 시간이 긴 `어둠의 화살`을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속도의 효율을 많이 받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어둠의 화살`을 개선하기 위하여 가속도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문력은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은 스텟이므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텟이라 할 수 있습니다.(`생명력 전환의 문양`을 사용하는 유저의 경우 `정신력` 또한 주문력을 크게 상승시키는 좋은 스텟입니다.)

위 표는 25인 `십자군의 시험장(일반)`을 플레이하기 위한 적정 수준의 수치이고, 아이템 세팅시 수치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통 흑마법사`에게 중요한 것은 `불안정한 고통`, `부패`, `고통의 저주`로 이루어진 3가지 도트와 `유령 출몰` 디버프, 그리고 `어둠의 선물`(특성)의 효과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딜을 시작하기도 전에 힘들어 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기본적으로 5가지를 유지해야 하며, `생명력 전환의 문양`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총 6가지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한가지 다행인 점은 `부패`의 경우 `유령 출몰` 스킬을 사용하여 꾸준히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스킬을 사용하는 방법에서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먼저, `유령 출몰`의 경우에는 디버프와 `부패` 스킬이 끊기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지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올 때마다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또한 `불안정한 고통`의 경우에는 마지막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리필 되도록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대상의 생명력이 35%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죽음의 은총`(특성) 효과를 받기 위하여 `부패`를 새로 넣어주는 것이 좋으며, 25%이하가 되었을 때에는 `유령 출몰`과 `부패`, `불안정한 고통`만을 유지하면서 `영혼 흡수`를 2~3틱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53-0-15 예제 특성

현재 3개의 특성포인트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보통 위의 특성을 베이스로 하여 고통 트리에 있는 `냉혹의 테두리`, 파괴 트리에 있는 `재앙` 또는 `파괴의 테투리` 특성 등을 투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캐릭터의 스펙과 자신의 취향, 게임 플레이 방식 등을 고려하여 조율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갓 만렙을 달성한 유저를 위한 악마 특성!

 
악마 특성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지옥수호병`(펠가드)과 `죽음의 예언` 특성을 활용한다고 하여 `펠가죽예`라는 명칭이 붙은 특성입니다. `펠가죽예`는 캐릭터 스텟을 높여주는 다양한 특성을 통하여 낮은 레벨의 아이템으로도 높은 스펙을 맞출 수 있으며, 비교적 간단한 딜 사이클로 DPS가 잘 나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80레벨을 완성한지 얼마 되지 않은 흑마법사 유저가 선호하는 특성 트리입니다.

또한 이 특성은 광역 공격을 필요로 하는 구간 및 네임드와의 전투를 할 때에는 강력한 DPS를 자랑한다는 `임프카볼` 트리보다 더 높은 DPS 보여주기도 합니다. 

`임프카볼`보다 누커로써의 역할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딜 순위에 있어 최상위 혹은 상위권에 들어가기가 힘든 특성입니다. 이렇게 좋지 못한 특성을 소개하는 이유는 강력한 시너지를 가지고 있는 시너지 특성 트리이기 때문입니다. 시너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으로 공격대에서 받을 수 있는 시너지의 양과 자신의 시너지를 받을 수 있는 직업의 숫자에 비례하여 DPS가 상승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탈태` 트리의 강력한 시너지는 주문력을 크게 상승 시켜준다는 점이며, 시너지의 왕이라는 정기 주술사의 `격노의 토템`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또한 보너스로 `어활 연마` 특성으로 인하여 공격 주문 극대화 적중률 5%상승이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마법사 유저가 `불태우기`(연마) 유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딜러의 아이템 세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적중도라 할 수 있습니다. 고통 계열의 첫 번째 줄에 있는 `억제` 특성을 투자하지 못하는 `펠가죽예` 트리는 14%의 적중률(적중도 368)을 맞춰야 합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암흑 사제 또는 조화드루이드의 시너지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나온 최소 수치이므로 `펠가죽예` 트리의 만적중인 17%의 적중률(적중도 446) 사이에서 적당히 조율해 주어야 합니다.

아래 표는 25인 `십자군의 시험장(일반)`을 플레이하기 위한 적정 수준의 수치이고, 아이템 세팅시 수치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적중도를 맞추었다면 가속도, 주문력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특히 가속도의 경우 딜 사이클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옵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정선의 포인트룰 투자했다면, 그 이후에는 주문력에 투자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 특성으로 인하여 극대화 적중도가 어느 정도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템에 붙어오는 옵션 정도로만 맞추는 추세입니다. 

※ 보통 `탈태` 트리는 정기 주술사를 제외한 모든 시너지를 받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선택하게 되는 특성이므로 시너지를 받은 상태를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펠가죽예` 트리와 마찬가지로 `억제` 특성을 투자하지 못하는 `탈태` 트리는 암흑 사제 또는 조화 드루이드의 시너지를 받은 14% 적중률(368 적중도)를 맞추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주문력으로 정기 주술사의 `격노의 토템` 효과를 넘어서는 주문력. 즉, 2800이상의 주문력(마갑 + 펠가드 소환상태)을 맞추고 있어야 합니다.

아래 표는 25인 `십자군의 시험장(일반)`을 플레이하기 위한 적정 수준의 수치이고, 아이템 세팅시 수치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대로 주문력을 위주로 투자하여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일 수도 있으며, 높은 가속도를 맞추어 자신의 DPS를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속도의 경우 높으면 높을 수록 DPS는 상승하게 되며, `천벌의 토템` 효과를 받은 상태에서 어둠의 화살의 시전 속도가 1.8초가 될 정도로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그 가속도의 양은 무려 1000정도가 되지만, `천벌의 토템`의 효과를 제외한다면 약 650~750정도의 가속도를 맞추어야 합니다.

흑마법사의 기본 딜 방식과 같이 도트 계열 스킬인 `제물`과 `부패`, `저주`를 꾸준히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그 이후에는 `소각`을 난사하는 타이밍 입니다. `펠가죽예`의 DPS를 결정 짓는 요소는 바로 대상의 생명력이 35% 이하가 되었을 때 입니다. 이때 부터는 `죽음의 예언` 특성이 발동 되는 시기 이므로 어떻게 딜을 하느냐가 관건 입니다.

먼저 알아둘 것은 `소각`을 사용할 때 `죽음의 예언`이 발동하는 것이 아닌, `소각` 이펙트가 대상에게 닿았을 때 발동 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최적에 딜을 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계산을 통해 나온 수치) 가속도가 400 이상인 상태에서 대상과의 거리를 30M 혹은 그 이상 벌린 상태에서 소각 > 영혼의 불꽃 > 소각 > 영혼의 불꽃... 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만약, 가속도와 거리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소각`을 사용하고 `죽음의 예언` 특성이 발동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며, 그 시간에 `소각`을 한번 더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 소각 > 소각 > 영혼의 불꽃 > 소각 > 소각 > 영혼의 불꽃... 방식으로 딜을 해야 합니다. 

`탈태` 트리는 매우 단순한 딜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패`와 `제물` 디버프를 유지하면서 `어둠의 화살`을 난사하는 것이지요. 다만 DPS의 차이를 불러 일으키는 것은 각종 쿨기술과 `죽음의 예언` 특성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비교적 짧은 쿨타임을 가지고 있는 `악마의 권능`은 글로벌 쿨타임이 적용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주용 공격스킬에 매크로를 만들어 계속하여 사용해 주어야 하며, 대상의 생명력이 35% 이하일 때에는 `펠가죽예` 트리와 같이 거리를 벌리고 `어둠의 화살`과 `영혼의 불꽃` 스킬을 순서대로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탈태` 스킬을 사용하는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전투가 시작되기 전 미리 장기전이 될 것인지 단기전이 될 것인지를 판단하여, `탈태`의 사용횟수를 판단해야 합니다.  ※ 대상의 생명력이 35%이하일 때 사용해 주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 0-41-30 예제 특성

이 특성의 변형 트리로 `지옥수호병`을 포기하는 대신 파괴의 `점화`를 투자하는 `죽예점화` 트리도 있으며, 자신의 스타일과 아이템 세팅에 따라 조율해 주어야 합니다.

▲ 0-55-15 예제 특성

보시는 대로 특성포인트 1개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파괴 계열의 4번째 줄에 있는 `격렬` 또는 `파괴의 테두리` 특성에 투자해 주시거나 적중도가 모자르시다면 고통 계열의 `억제` 특성에 투자해 주는 등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하여 투자해야 합니다.

   강력한 DPS, 파괴 특성!

다양한 변화를 가져온 3.1패치는 흑마법사도 피해갈 수 없었으며, `임프카볼`이라는 특성트리가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임프카볼`이란 흑마법사의 기본 소환수인 `임프`와 파괴의 궁극 특성인 `혼돈의 화살`(카오스 볼트)을 활용하는 특성으로 단일 네임드 공략 시에 폭발적인 DPS를 보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프카볼` 특성은 암흑 사제 또는 조화 드루이드의 시너지의 유무와 자신의 적중도에 따라 `억제`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필요로 하는 수치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아래 표는 25인 `십자군의 시험장(일반)`을 플레이하기 위한 적정 수준의 수치이고, 아이템 세팅시 수치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직한 주문력은 `임프카볼` 트리에서도 가장 중요한 스텟입니다. 높으면 높을 수록 높은 DPS를 보장해줍니다. 적절한 가속도와 극대화 적중도를 맞추고 나면 주문력에 많은 투자를 해주어야 합니다. ※ 정신력 또한 주문력을 상당히 상승시켜주는 좋은 스텟입니다. (`왕의 축복`을 받았을 때, 정신력 10=약 6.1의 주문력)

적절한 가속도란 과연 몇일까요? 가속도는 확실히 `임프카볼` 흑마법사에게 아주 좋은 스텟입니다. 하지만 모든 시너지와 `역류` 효과까지 받는다면 일정량의 가속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가장 많은 변수가 있는 스텟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가속도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3.2 패치로 `임프 강화` 특성이 상향되면서 극대화에 대한 비중이 감소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극대화 관련 시너지를 받으면 받을 수록 `임프 강화`의 발동 확률이 높아지고, 캐릭터의 극대화 스텟 효율이 급 감소 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티어9 2피스를 착용하게 된다면 극대화 발동 확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즉, 캐릭터의 극대화 스텟이 낮아져도 극대화 발동 확률은 높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중요시 되는 스텟이 변경되지만, 가속도와 극대화 적중도를 간단히 정리해 보면 보통 600 정도의 가속도와 35~40%의 극대화를 맞추고 있습니다.

`임프카볼` 트리는 딜 사이클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아도 무방한 특성입니다. 그 이유는 주기적인 스킬 사용 패턴이 아닌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높은 DPS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각 상황에 맞는 스킬의 우선순위를 잘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며, 간단한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3-13-55 예제 특성

위 특성은 기본적인 `임프카볼` 특성트리이며,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변경이 가능합니다. 몇 가지 예를 보자면, 고통 계열의 `억제` 특성과 파괴 계열의 `어둠의 격노` 특성을 포기하는 대신 `영혼의 갈취`와 `영혼의 갈취 연마`(1포인트)를 투자하여 시너지를 부여해 주는 극 파괴 특성이 있습니다.

 

보통 `점화의 문양`의 경우 필수라 여겨지는 문양이며, `소각의 문양`, `제물의 문양`, `생명력 전환의 문양` 중에서 어떤 것을 사용하여도 이론상 크게 변화되지는 않기 때문에 자신의 세팅과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