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 5 [9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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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에는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바라보는 가을비는 가슴 깊은 곳에 고이 간직해둔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가을비를 타고 내려온 그리운 추억을 생각하며 이번 주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5` 순위를 발표하겠습니다.

9월23일 16시(오후 4시)에 확인된 순위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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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게임기가 있는 친구 집에 모여 `남극탐험`을 즐겼습니다. 지금 보면 유치해 보이지만, 당시에는 이것만큼 재미난 게임도 없었죠. 옛 추억이 생각나는 Dos님 작품이 이번 주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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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에는 힘든 역경을 딛고 NPC를 구출하는 퀘스트가 많습니다. 구출 퀘스트를 완료하면 누군가를 도와주었다는 뿌듯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사로잡히는 NPC를 보면 부처님 손바닥에서 재주를 부린 손오공이 된듯하여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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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의 역사에 대해 너무도 쉽게 정리했습니다. 모두 모아서 책으로 출판된다면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 사고 싶을 정도네요. 조금씩 알아가는 아제로스의 역사. 즐겁게 살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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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에서 만나는 서큐버스와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만약, 서큐버스가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다면 모든 흑마법사분들은 서큐버스만 소환할 텐데 말이죠. 오늘 밤 여러분을 유혹할 서큐버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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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아웃랜드 `여군주 바쉬`의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물은 곧 생명` 가슴에 와 닿는 대사였죠. 물은 그만큼 소중한 존재입니다. 언데드인 그들에게도 물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퇴화(?)를 막아주는 그들만의 물에 찬사를 보냅니다.

글_게임메카 박정옥 기자( 베헤모스, jura@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