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 5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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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이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버스나 백화점 등에는 성탄절을 준비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곤 합니다. 올해 계획했던 일들 모두 이루셨나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첫 주차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5, 함께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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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란드에서 레벨업을 하면서 하늘을 올려다 봤던 분이라면 둥둥 떠있는 섬을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불타는 성전 당시 개인용 날틀이 보급되면서 이런 공중의 지형에 갈 수 있다는 것이 꽤 신기하게 느껴졌었죠. 이런 섬에 올라가 보면 으레 해보고 싶어지는 `깃발 꽂기`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조드의 살아있는 표정이 매우 마음에 드는군요! 막두님의 `막두의 와우기행8`이 이번 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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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종족의 수장, `국왕 바리안 린`의 모습은 볼 때마다 근엄함이 넘치는 듯 합니다. 아마도 `리치 왕의 분노`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 아닐까요? 멋진 갑주를 차려입은 군마와 함께 있는 모습은 전장을 가로지르는 카리스마를 더욱 더해주는 듯 합니다. 응앙앵 님의 `바리안 폐하임다`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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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라면 저레벨 때 대부분 거치게 되는 `그늘숲` 지역. 이곳의 핵심 퀘스트라 할 수 있는 `장의사의 신부`가 모두 완료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등장하는 정예 몬스터가 있죠. 바로 `누더기`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시절에는 이런 NPC를 적 진영 플레이어로 착각하는 순간도 있곤 했었죠. 봉천너굴 님의 `해삼멍게하이잘 1화`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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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서버에서 플레이하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일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주시는 빛소드루 님, 이번에는 PVP 사건을 주제로 해 주셨네요. 전쟁 서버에서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일이 필드 PVP겠죠. 필드 PVP 상황에서 가장 화나게 하는 일을 그림으로 묘사해 주셨습니다. 빛소드루 님의 `북미섭 이야기 #3`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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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원형경기장` 첫 번째 네임드 몬스터인 `노스렌드 야수` 중 `얼음울음`은 공대 내에서 X맨을 찾아낼 수 있게 해 주는 고마운(?) 몬스터죠. 특히 도전 난이도에선 광폭화 제한시간 때문에 `흉포한 돌진`에 맞을 경우 벌금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얼음울음 이라면 쉽게 공격할 마음이 안들지도 모르겠군요. 짐승킹비랄 님의 `돌진 맞으시면 벌금 천골요!`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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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게임메카 장원(듀벳, rnofjw83@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