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갤 베스트, 판다렌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3월 셋째)

안녕하세요! 3월 셋째 주,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입니다. 지금 블리자드의 본사에서는 와우의 차기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안개`의 최신 정보를 공개하기 위한 프레스 투어가 진행 중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는 현장에 갈 수 없지만, 일정이 마무리되면 세계의 모든 와우저들에게 정보가 공개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 순간이 어서 오기만을 기대하고 계시겠죠? 그 기대감을 반영하듯 이번 주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 1위로 `판다렌`을 모델로 그려진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그것도 블리자드의 수석 디자이너가 그린 원화에 뒤지지 않을 만큼 멋진 작품이랍니다! 여러분도 그 작품을 보시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주도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5와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1위 작품은 `응앙앵`님의 `pandaren`이 차지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제목 그대로 한 마리....아니 한 명의 판다렌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작품이 아닙니다. 제가 서론에 언급한대로 원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멋집니다! 사실 멋지다는 말 이외에 다른 표현을 쓰고 싶지만 방법이 없군요. 더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는 분이 계시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우리가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만날 판다렌들도 이 정도로 멋진 모습이길 기대하겠습니다!

추천하는 말들!
- by KOS-MOS
헐 이 말도 안돼는 퀄리티는 ㄷㄷㄷ

- by 엘로비드
으아아아아!! 응앙앵~! 그분이 오셨도다! 모두 찬양하랏!

- by acropolis
와우의 늑대인간이 응앙앵님이 그렸던 늑대인간을 닮았다면 종특때문에 종변은 안했을텐데.... 응앙앵님을 와우 수석 디자이너로 보내드렸음 하는 1인

- by 샴브로
블리자드 아트 디렉터들이 봐도 놀래겄다. 보고있나?
 

[원본 작품 바로가기]

 

이번 주 2위 작품은 `TackleV`님의 `G.O.A #04`가 차지했습니다. 와우 속 등장인물을 활용한 본격 갱스터 액션 만화 G.O.A가 이번 주도 새로운 이야기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이 작품의 재미는 등장인물들의 와우 속에서 구현된 모습과 갱스터 버전으로 재구성된 새로운 버전을 비교하는 데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샤프하고 차가운 외모의 보스로 재구성된 `리치왕 아서스`가 눈길을 끕니다. 외모는 조금 다르지만 아무래도 전형적인 악당 캐릭터라는 점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과연 G.O.A에서 아서스는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품을 감상하시는 분의 편의를 고려하여 비슷한 시기에 업로드된 5편도 링크를 제공해 드립니다. 모두 놓치지 마세요!

추천하는 말들!
- by 켄렌
이 만화의 최고 재미는 와우 속 원래 캐릭터랑 비교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서스 훈남이네

- by 벨리언트수달
아서스한테 통째로 삼켜지고 싶당..헉헉 훈남..

- by seafoodEE
으아 와우 스토리의 재해석! 조으다
 

[G.O.A 4편 보러가기] [G.O.A 5편 보러가기]

 

이번 주 3위 작품은 `벨리언트수달` 님의 `만도키르에게 끌려가는 오간아카`가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줄구룹의 보스 `만도키르`의 애완(?)랩터, `오간`의 새끼인 `오간아카`를 그린 그림입니다. 북부가시덤불 지역에서 퀘스트를 수행해보신 분이라면 익숙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작품에 그려진 오간아카의 모습은 랩터가 아니라 사람이군요? 그것도 아주 귀여운 소녀의 모습입니다. 이런 멋진 작품을 절대 놓쳐서는 안되겠죠? 여러분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실제 와우의 오간아카를 만나고 싶으신 분은 북부가시덤불로 향하시면 됩니다!

추천하는 말들!
- by KOS-MOS
눈에 빠져들거 같다

- by 기자로프
눈빛이 호수네 호수


- by GMPB
트롤간지는 역시 잔질이지
 

[원본 작품 바로가기]

 

이번 주 4위 작품은 `천둥의울림` 님의 `파워파워하게 파워한 파워 마상 발차기`가 차지했습니다. `파워`라는 단어가 무려 4회나 반복되는 작품의 제목에서 느껴지듯 이번 작품에서는 강력한 힘이 뿜어져 나옵니다! 그 핵심에는 그리고 우람한 체격의 드레나이 여전사가 있습니다. 타락한 오크에게 강력한 발차기를 작렬시키는 모습은 그야말로 `파워`라는 단어 이외에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희생양이된 오크가 불쌍해보이는군요. 부디 목숨은 부지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확대해서 관람하시면 더욱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그 힘을 꼭 느껴보세요!

추천하는 말들!
- by ccodee
한동안 쉬다 오시더니 그림이 강렬해지셨어

- by 별한조각
드레녀를 태운 저 말은 괜찮을까...

- by sansonp
말을 타고 다니는 게 아니라 말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끌고 다니는군요
    

[원본 작품 바로가기]

  

이번 주 5위 작품은 `카스판도` 님의 `판다렌의 주점으로 어서오이소!`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1위의 `pandaren`에 이어 판다렌종족을 담고 있습니다. 주점에서 여유롭게 웃고 떠드는 판다렌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집니다. 한적하지만 정이 넘치는 시골 마을의 주점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와우에서도 이처럼 따스한 정이 넘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판다렌이 주인공인 차기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그 바램이 이루어지길 기원해보겠습니다!

추천하는 말들!
- by 실키하트
오호 고퀄이다

- by 기자로프
좋다. 이런 느낌 매우 아주 진짜 굉장히 좋네요

- by 메카에가서
만두 추가요~!

[원본 작품 바로가기]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