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DC 2011'에서 '개척자상'을 수상한 스즈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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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파’와 ‘쉔무’의 아버지 스즈키 유가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 GDC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11월 26일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스즈키 유는 ‘GDC 2014'에서 ’고전게임의 사후‘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가하며, 세가세턴으로 발매 예정이었던 ’버추얼 파이터‘ 기반의 RPG와 ‘쉔무’에 대한 개발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즈키 유는 지난 ’GDC 2011‘에서 게임 산업에 디자인 및 기술 발전을 주도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개척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스즈키 유의 'GDC 2014‘ 참가소식과 함께 ’쉔무 3‘의 상표가 등록되는 일도 있었다. 이를 두고 ’GDC 2014‘에서 스즈키 유가 ’쉔무 3‘를 발표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이는 세가가 공식적으로 등록한 상표가 아닌 유저들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GDC’는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로, 프로그래머, 아티스트, 제작자 등 게임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문명’시리즈를 만든 시드마이어, ‘던전키퍼’와 ‘페이블’ 시리즈 피터 몰리뉴, ‘메탈기어솔리드’의 코지마 히데오 등이 GDC에 참가한 바 있다.
‘GDC 2014’는 2014년 3월 17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며, 현재 다른 강연자들의 참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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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roto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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