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알다시피 '하스스톤'의 주 콘텐츠는 '멀티플레이'에 집중되어 있다. 현재 싱글 플레이는 카드를 제작하거나, AI와 대결하는 '연습' 모드가 전부다. 이러한 '하스스톤'에 본격적인 싱글 플레이 전용 콘텐츠가 새로 추가된다. 총 30종의 신규 카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모험 모드'가 그 주인공이다





▲ '하스스톤' 모험 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모두 알다시피 '하스스톤'의 주 콘텐츠는 '멀티플레이'에 집중되어 있다. 현재 싱글 플레이는 카드를 제작하거나, AI와 대결하는 '연습' 모드가 전부다. 이러한 '하스스톤'에 본격적인 싱글 플레이 전용 콘텐츠가 새로 추가된다. 총 30종의 신규 카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모험 모드'가 그 주인공이다.
블리자드는 4월 11일(북미 기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PAX 2014를 통해 '하스스톤'의 새로운 싱글 플레이 모드 '모험 모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블리자드의 에릭 도즈 게임 디렉터와 제이슨 체이스 프로덕션 디렉터는 블리자드 PAX 2014 부스에서 진행된 개발자 섹션을 통해 이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 '하스스톤'의 에릭 도스 게임 디렉터(좌)와 제이슨 체이스 프로덕션 디렉터(우)
'모험 모드'는 말 그대로 유저가 아닌 AI를 상대하며, 유저들이 보다 수월하게 카드를 모아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싱글 전용 콘텐츠다. PAX 2014 현장에서는 이 '모험 모드'의 첫 장을 장식할 '낙스라마스의 저주'가 소개됐다. '낙스라마스', 기존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를 즐긴 유저라면 익숙한 이름일 것이다. 이 '낙스라마스'는 출시 당시 높은 난이도로 유명했던 '와우'의 공격대 던전이었다. 즉, '와우'의 유명 던전이 '하스스톤'의 필드로 재해석된 것이다.
'하스스톤'의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매 주에 하나씩 개방되는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지구는 무료로 열리며, 이후에는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를 통해 이용권을 얻어 개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각 지구에는 우두머리들이 있으며, 이 우두머리를 쓰러뜨리면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전설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장치도 내부에 마련되어 있다.

▲ '낙스라마스의 저주' 필드 (사진제공: 블리자드)
제이슨 체이스 프로덕션 디렉터는 "각 우두머리는 고유의 카드와 영웅 능력을 보유한다. 여기에 미리 짜둔 덱을 바탕으로 각 직업에 특화된 카드를 획득하는 '직업별 도전 모드'도 제공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쉽게 말해, '마법사'로 플레이한다고 가정하면 '마법사'에 적합한 카드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보상으로 총 30종의 카드를 제공한다. 개발진의 설명에 따르면 각 카드는 본래 '와우' 공격대 시절의 주제에 맞춰 '죽음의 메아리' 특성을 강조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하스스톤' '모험 모드'는 올해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 '낙스라마스의 저주' 보상 카드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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